날씨가 덥고 습했음
부산도 비슷하긴한데 습도는 여수가 더 높았던거 같음
오동도, 돌산도, 이순신광장, 벽화마을, 루지, 테디베어 뮤지엄을 갔음
사실 부산 사람 입장에선 딱히 신선한건 별로 없었음
광양에서 넘어가는 다리가 겁나 높아서 경치가 좋았고 이순신 광장쪽은 야경도 좋고 분위기가 괜찮긴한데 크게 메리트는 잘 모르겠고..
음식도 사실 뭐 오진다지린다 이런것도 없었고..
서울쪽 사람들은 신선할거 같은데 부산 사람은 뭔가 애매할거 같음
사람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으니 각오해야합니다
교통량이 미어터지는곳은 최대한 피했고 교통체증은 생각보단 덜해서 괜찮았음
근데 여자들은 정말 좋아하는거 같음
일단 사진빨이 잘받는곳이 많은듯-_-;
부산이 볼거없다 먹을거 없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부산이 숨은 보물이 정말 많은 여행하기 괜찮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음
여수을 가봤으니 다음엔 남해나 광주를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