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년전쯤부터 고기짬뽕이 엄청 유행을 타서
요샌 주로 고기짬뽕을 먹었는데
이제 질리는지 슬슬 해물짬뽕으로 입맛이 돌아옴
묵직하고 깊은 맛의 고기짬뽕
시원하고 칼칼한 해물짬뽕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이제 시원 칼칼한게 입에 더 맞는거 같음
번외로 일본에서 먹은 나가사키 짬뽕도 진짜 좋았는데 한국에선 비슷한 느낌을 살리는곳이 아예 없음
한국에서 나가사키 짬뽕이라고 파는건 다 그냥 짝퉁도 안되는 유사품임
오늘 한잔 조졌으니 내일 점심은 바지락 짬뽕이다!
둘 다 맛있긴한데 술 안 마시는 사람은 묵직한 국물보단 좀 가벼운게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