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몇십년 길게 해본 입장은 아니지만
하면 할수록 느껴지는게
배려와 존중을 먼저 발휘하게 되면 그걸 강요당하게 된다는거임
웃고 허허 넘어갈려고 해도 이러면 호구잡힘
개같이 돌아가면 개지랄떨어서 진상부려야
함부로 대하질 못함
친하게 지낼 필요도 없고 돈벌려고 만난 사이면 딱 일하는데 방해 안되는 선에서 커뮤니케이션 선을 그어버려야 하는듯
웃으면서 대해줄 필요도 없고 사무적으로 대하다 아 이 양반은 좀 인간 됨됨이가 됬네 일잘하네 싶으면 적당히 챙겨주고 기브앤테이크를 하고
이런 사람들이 슬슬 모여 파벌이 생기고 그 집단에 대한 평가가 쓸모있는 놈들 정도로 인식이 박히면 내 입지도 서고 반대파가 함부로 못덤비게 됨
사회생활은 그냥 전쟁터임... 서로 깔아뭉개서 내 가치 좀 올려보겠다고 눈에 불을 킨 인간들이 득시글하고 그사이에 살아남을려면 이게 최소한의 생존전략인듯
이런게 안되면 이제 예원 같은 인간들이 슬슬 호구로 잡고 정치질 하면 진짜 무리사이에서 호구로 낙인 찍히는거임...
인간과 인간 관계에서 느낀게 박명수가 인맥을 활용하라며
자신을 갈고 닦으며 잘나가는 양반들과 인맥을 구축하면 결국 나도 그들처럼은 못되도 근처까진 갈수있다고...
적이고 아군이고 함부로 무시못할 존재 정도만 되도 기본은 갑니다
사회초년생 여러분 분위기메이커라고 실실 웃고다니지마세여
분위기메이커라고 하지만 속뜻은 분위기 안좋을땐 독박쓰고 된통 당해서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사람보는 눈만 가져도 반은 갈거 같음 ㅠ
결론
사회생활은 전쟁터다
생각보다 사람 물먹이고 올라갈려는 양아치들이 많다
사람 가려가며 적당히 사귀자 동정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