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쓰고보니 여기에 일본을 덧붙여야할거 같음
어릴때 티비에서 틀어주는 애니를 보고 자라며 참 좋아했었는데
대부분 원산지는 일본이었다.
미국산 중에 기억나는건 스파이더맨, 닌자거북이, 고스트버스터와 디즈니 물건들 정도
특히 초딩때 본 나디아는 뭐랄까 과학소년과 무인도에 대한 낭만을 만들어줬고
사이버 포뮬러나 각종 만화들을 보고 자랐고 중딩때 본 에바와 카우보이 비밥은 그 절정을 찍었다
그리고 십년도 훨씬 지났지만 그만한 포스의 물건이 안나오는듯함
영화나 만화나 게임이나 계속해서 과거에 비하면 평균적으로 퀄리티가 올라가고 아무리 그래도 예전 물건만 못당해~ 같은 꼰대같은 소리가 나오기가 힘든 시장이 되었다
주춤하던 디즈니도 요즘은 절정의 능력을 과시하는 판국인데
일본산 애니는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과 진화가 아니라 퇴화를 하고있는 느낌임...
아 근데 그건 일본게임도 큰 차이는 없는건가
여튼 요새 일본산 물건들은 과거에 비해 영 퀄리티가 안나오는거 같음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을 해야하는게 사실 당연한거고 정상인데 저쪽은 정체를 넘어서 퇴화하는 느낌까지 받을 정도...
지금은 일년에 티비시리즈 애니 한편도 볼까말까한 사람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예전이 나았던거 같음
그중 가장 대표적인 애니와 게임이 가장 빨리 퇴화중이죠
진짜 피부로 느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