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로 부산돌아와서 아침 출근시간대에 운전을 했는데
30분 사이에 스트레스 졸라 받음
미친 부산택시벌레들 개노답
앞차랑 공간 조금만 있는데 깜빡이도 안키고 휙들어옴
서있다 출발한다고 막 엑셀 밟았는데 다시 급브레이크밟음
이 미친새끼가... 내가 무슨 레이서급 반사신경을 가진줄 아나..
차선변경하는데 공간도 여유있겠다 깜박이키고 들어갈려는 찰나
명불허전 택시벌레
난 LPG소나타 제로백이 그렇게 개쩌는지 처음알았음
무슨 분노의질주 니트로 킨것처럼 갑자기 앞으로 달려들어서 화들짝 놀라 원상복귀함
그러면 그렇지 새끼들아 니들이 곱게 비켜줄놈들이 아니지 후 하고 넘어감
길 가고 있는데 좌회전 차선 끼어들기하려고 노양심택시충이 또 차선하나를 가로 막음
길막히는 상황에 뒤에 차가 수십대 밀려있는데 자기 하나 좌회전 차선 앞줄에 새치기할려고 뒷차들 병신만듬
교차로 신호는 얼마 안남았는데 초조해지고..
이땐 쌓인게 폭발하는 바람이 진짜 너무 성질이 뻗쳐서 겨우 비집고 지나가며 창문열고 존나 크게 에라이 xx xx디진 놈아 라고 패드립치고 지나감
이게 단 30분 사이에 벌어진 일임
깜빡이 안키고 차선에 휙 들어오는 새끼들은 택시고 승용차고 다 따져도 안키고 들어오는 새끼들이 더 많음
부산 출근길 택시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내가 자고나란 동네지만 이동네 운전 좆같이 하는건 알아줘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