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정품을 사댔는데
솔직히 말하면 돈이 존나 아까움
그땐 집이 그럭저럭 넉넉했던때라 많이 사주셨는데
삼국지 천명 같은 똥들도 패키지로 있었음
패키지 모아놓고 첨엔 좋았지만
갈수록 아무 쓸모 없고 자기 위안거리 밖에 안되는 느낌을 받음
그 많던 패키지들 죄다 박스픽업 노인들에게 넘어감 ㅠ 아무의미없어!
레드얼럿이나 스타1등의 명작이야 사도 돈이 아깝지않지만 각종 똥게임들도 후... 그 당시는 정보 얻을 곳이 게임잡지 뿐이라
걸러낸 정보들 뿐이었고 적나라하게 까발리는게 없었음
인터넷이 생기면서 이거 좆망겜 똥겜이라고 알려지니 지뢰를 거르는거지...
패키지 모으는 것도 다 부질없는 짓인거 같고 다운로드로 저렴하게 내주면 만족함
그리고 예구는 죽어도 안하는데 창세기전 이런것도 예구하고 나오자마자 샀는데 둠3 기점으로 예구를 절대 안함
이 개새끼들 부들부들... 둠이 통수를 칠줄이야...
겜에 대한 집착이 전보다 줄어든 것도 있고 퀄리티가 보장이 안되있으니 이게 도박하는 느낌이라 손떼버림
어차피 신작겜 안나와도 세상에 할 게임은 널렸고 천천히 시작해도 됨
다른 사람들 평가만 대충 봐도 어떤 물건인지 감이 옴
어머나 시발 이건 꼭 해야되! 이런건 나온지 일주일만에 사서 한다쳐도
그런 평가 아닌 게임은 그냥 좀 냅두면 알아서 세일할때 싸게 할수 있음
예구따윈 상술이에요 높으신분들은 그걸 몰라요
예구로 사면 높은 확률로 분노하는 사람들밖에 못봄ㅋㅋㅋㅋㅋ
게임에 집착따위는 버려야되는 겁니다
즐겨야하는 물건에 집착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올수밖에 없음
오큘러스 리프트 예판은 언제 시작하나 총알 장전 다 되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