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규칙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난이도가 올라가고 접근성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이치
세계화 시대도 되고 한글을 공부하는 외국인도 늘어가는 추세인데
어째 갈수록 한글은 갈수록 더럽게 어려워져가는 느낌임
한글이라는 알파벳의 난이도는 베리 이지 수준의 난이도지만
한국어라는 언어의 난이도는 아주 더러워서
미국 외교부 공식 선정 배우기 가장 어려운 언어 최상 등급에 속해있음
외워야할 단어 숫자도 어마어마한데다 쓸데없이 까다로운 맞춤법 규칙같은게 어릴때부터 보고배운 한국인도 짜증폭발할 수준임
좀 국가적으로 나서서 손 좀 봐야할때가 되지않았나 싶음
중국도 간자체 도입하고 하는데 우린 트렌드 다 떨어진 옛날꺼 계속 공부시키고...
아니 세상에 내가 여태껏 본 책이 얼만데 되갚음이 틀리고 대갚음이 맞다고? 시펄 대갚음은 본적도 없구만 대체 언놈이 이걸 맞다고 정함?
자장면 논란때부터 국어원이 맞춤법쪽으로는 병슨같다고 생각했지만 가면 갈수록 현실과 동떨어진 짓거리만 해대니 문제
지나치게 편의주의적으로 흘러서 혼돈이 와도 문제지만
정교하고 합리적으로 한글 문법에 변화를 주도록 접근을 할 필요가 있어보임
대학교육까지 받은 인간들도 헷갈려 하는게 수십개가 나오는 언어가 정상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음
한번씩 한글쓰다가 울화가 치밀때가 있음-_-;;;
영문 리포트 쓸땐 단어의 격조에 대해 고민을 하고
한글로 쓸땐 맞춤법에 스트레스...
어순이 다른게 가장큰 요인이지.....
일상생활 수준에서 맞춤법 실수는 흔히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맞춤법을 틀린다고 해도 대부분 알아먹죠
다른 나라에서도 단어를 잘못적는다는등의 실수가 있을거구요
중국어는....답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