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PD가 노력 좀 하라고 돌려까는 인터뷰를 하더니
이젠 제작진이 대놓고 자막으로 디스를 함
무도에서 자학이나 디스 자막은 아주 일상생활이었고 당연한 거긴한데
공부잘하는 놈한테 빠가새기야~ 라고 하면 놀리는거지만
공부못하는 놈한테 빠가새기야~ 라고 하는거랑은 느낌이 완전 다름-_-;;;
정형돈이 웃기는거 빼고 잘한다고 컨셉 잡았을때도 쭈구리 생활 하면서도 자기 분량은 챙겨갔었음
근데 얘는 진짜...-_-; 롤판 다이아들 노는데 브론즈가 버스타고 와서 똥싸는 느낌임
보니 애가 그리 멘탈이 강해보이지도 않고 본모습은 굉장히 소심하고 연약한데
그걸 가릴려고 억지로 허세부리고 막말하는거 같은데... 뭐 그냥 내 생각이지만
여튼 자신도 대충 분위기 알고 있을텐데 여기서 나아질 가능성도 별로 안보이고
어떻게 자기 자리를 잡아보겠다는 계획같은게 제작진이랑 협의가 되야할거 같은데
너무 방목해버린 느낌임-_-;
이런 경우는 사실 제작진이 기획,대본,캐릭터,컨셉,멤버연계등 서포트를 해줘야할거 같은데...
양세형도 원래라면 게스트로 좀 웃긴다~ 라고 할 수준인데 워낙 광희가 똥을 쳐싸니 쟤가 훨 낫네 식으로 여론이 나올 정도니...
욕먹고 버티면서 남아있어도 얘가 뭔가 한방 터트려서 캐리할거 같은 인재로는 전혀 안보임-_-;;;
지금 개까이는거보면 얘도 공황장애 다음주자아닌가 싶을정도
그냥 잠정합의해서 자진하차하는걸로 가닥잡아야할듯
뭐 연예인 걱정이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지만 내가 쟤 입장이었으면
나도 남 신경 안쓰고 하고 싶은대로 사는 스타일이지만 저정도로 민폐끼치고 욕먹고 버티기는 못할듯-_-;
그리고 가장 큰 잘못은
애초에 딱 봐도 아닌거 같은 애를 후보에다 넣고 에라이 십알 투표로 했으니 그냥 때려넣는다! 라고 강행한
제작진의 책임이 가장 큼
영화에서도 미스캐스팅의 책임은 제작진이 다 뒤집어쓰고 발연기 지분의 반은 감독에게 있음
예능도 마찬가지임-_-; 단순히 출연자만 독박쓰고 까일 상황이 아님
왜, 까도 내 사람은 내가 깐다고들 하잖아요
그런 이치가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