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도 2시즌에 단시간으로 금장찍고 히오스도 그럭저럭 5등급 찍고 잘놀았는데
오버워치를 하면서 와 진짜 나이가 먹었나 생각이 들음
중삐리때부터 하프라이프,퀘3 멀티를 하면서 총질게임을 시작했고
고삐리땐 카스로 겜할때 항상 성적이 판마다 전체 3,4위안엔 들어갈 정도로 총질겜은 수준급이었음
근데 이제 서른이 넘어 아재가 되었나
리퍼,맥크리,솔저 같이 에임이 중요한 애들로 게임을 하는데 에임이 계속 놓치고 삑사리 나는 사태가 발생...
예전 같았으면 90퍼는 맞췄을 양인데 한 70퍼?정도로 떨어짐
총질게임에 이정도 하락은 엄청난 손실임-_-;
위도우메이커는 사기라던데 내가 하니깐 맥크리만도 못하고...
게임하다 에임 스트레스에 지쳐서 그냥 거의 맥크리만 함
맥크리가 에임이 중요한것도 있지만 섬광빨이라... ㅠㅠ
여튼 진짜 피지컬이란게 뭔지 느끼네요...
아 예전에 퀘이크에서 레일건 들고 다 때려잡고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