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총질 게임은 처음 시작할때 두세시간은 학살당하며 어버버하며 감잡는 시기임
근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 게임은 20, 30분 정도면 감잡고 겜이 가능 (싱글 엔딩을 보고왔다는 전제하에)
게임내내 벽타기, 이단 점프, 슬라이딩을 써가면서 해야하는데 이 때문에 게임이 엄청나게 속도감이 좋음
거기다 타격감도 좋고 한판한판 가볍게 하기는 오버워치보다 더 좋음
문제는 사람들이 죄다 바운티헌터 모드만 하고 있어서 다른 모드는 못함... ㅠㅠ
모드를 줄이고 퀄리티를 올리고 오버워치처럼 강제로 여러모드 순환시키면 좋을거 같은데...
여튼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킬딸만하다가
루리웹 오버워치 게시판에서 총기추천, 스킬 조합, 바운티 헌터 모드 초보용 가이드 영상을 보고 감잡은후에
이제 당당히 1인분을 넘게 겜하고 있음
기본 1000점은 넘게 찍어주고 아깐 1900점 찍고 팀을 하드캐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겜 중간중간에 심리스 로딩으로 짜잘하게 계속 읽어들이는게 있는데
이것때문에 중간중간 계속 랙이 걸려서 빡쳐서 풀옵에서 살짝 옵션을 낮췄더니 잔로딩이 사라짐 ㅠ
느린 노트북용 하드를 써서 그런가 어후... SSD에 깔아야한다는건가
풀옵해도 최소 프레임은 70이상 유지하는데..
싱글 다 깬 사람을 위해서 멀티만 어떻게 설치못하나 ㅠㅠ
게임이 진짜 잘만들었으니 꼭 한번 해보세요
3편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던데 하필 경쟁이 너무 치열할때 팀킬까지 하면서 나와버리는 바람에 ㅠㅠ
EA 스타일로 봐서는 스튜디오 개작살내버릴거 같은데 어흐흑
싱글은 초반은 그저그런데 중반부터 레벨 디자인이나 비주얼적으로 엄청 뛰어남
게임 내내 영화보는 느낌에 콜옵 최근작과 다르게 감정이입이 잘됨
멀티도 진짜 잘만들었고 시원시원한 맛이 있음
연말에 또 똥꼬쇼 할인할거 같으니 꼭 사세요 진짜 잘만들었음
Trust me!
왜날뾁에올인
콜옵은 레벨 초기화 3회째 가지 했는데 솔직히 타이탄폴2가 훨씬 재밌었음..
마지막날이니 돈 100원 된 걸로 어설트 무기 중 데미지 80몇인거.. 세번째꺼였나?
단발식 총을 샀는데..
딜 때문에 샀는데 딜 엄청 후지네요 ;
2~3발 맞고 뒤지는 총인 줄 알앗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