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이렇게 될거라는 얘긴 아니고 이럴 확률이 있지않을까 해서 써봄

선거는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됨

2자대결, 3자대결, 4자 대결까지 다 좁히고 넓혀봐도 민주당이 이김

민주당 경선이 과열로 번지는거 같긴한데 적정선에서 포기하고 차기를 기약하고 힘실어주기로 갈 것으로 보임

원체 지금 지지자들 여론이 험악해서 박그네 감빵쳐넣기전에 니들 한번 더 팀킬하면 죽여버린다는 분위기임

근데 민주당에선 변수가 있음

김종인이랑 박원순임

박원순은 사실 안철수빨로 시장이 되었음

지지율 10퍼센트도 안되던 양반이 안철수 양보로 바로 대세 등극해버림

딱히 약점도 없었고 민주당에 큰 연도 없는 양반이라 철수가 양보를 해줬던거임 당선되도 민주당 주류에 힘이 실릴 일은 없으니까

박원순은 갈수록 실책이나 전시행정 이미지가 강해지고 딱히 자기만의 색깔을 못가짐

SNS, 행정 전문가는 후발주자 이재명한테 뺏기고

시대가 요구하는 개혁가와도 거리가 멀음

서울 지하철 낙하산들 아직 그대로임 그 사건 터지고 바뀐게 음슴

그래도 대통령 배출한 서울시장인데 나름 기대했겠지만 지지율이 안오름-_-;

민주당에 있자니 들러리가 될거같고 나가자니 갈데도 없고 애매한 상황임

깝깝해서 친문패권이라고 팀킬 시도해봤는데 오히려 자기 지지율만 떡폭락해버리고 패닉상태

김종인은 문재인이 개혁하라고 데리고 왔는데 무리수에 노욕을 너무 부려서 문재인 눈밖으로 밀려난 상태임

김종인이나 박원순이나 대선 전에 크게 트롤 한번 할거 같은 느낌이 듬 이대로 곱게 물러날 양반들은 아님

자 근데 이제 딴나라당을 보면

친박, 친이로 쪼개져버림

탄핵 통과되면 친박의 수명은 이번 국회의원 임기가 마지막이라 보면 됨

차라리 박지원을 대통령으로 앉히더라도 문재인은 피하고 싶을거임

근데 각자 내면 경쟁력도 없고 누가 메인에 설지도 애매함

신천지당은 무조건 지지율이 가장 높은 반기문에 기생하는 형태로 가게 될거임

대놓고 지지하면 불똥튀니 적당히 뒤로 딜하고 민주당 견제에 집중하고 반기문 서폿하는 형식으로 갈듯 황교안도 반기문쪽으로 붙을듯

황교안 반기문 합치면 최소 25퍼는 나오고 숨은 대한민국 개돼지들의 표까지 합치면 30퍼는 무조건 넘을거임 장담함

국물당은 주자가 안철수인데 안철수는 이제 황교안한테도 발리는 상황임

힘 다 빠지고 딱히 매력도 없는 주자인데 유력한것은 박원순이 탈당하고 무소속 상태로 안철수랑 단일화해서 밀어주기

이러면 대충 15퍼는 나올것으로 예상됨

에이 따로 나오지 둘이 합치는게 불가능할거 같다? ㄴㄴ

비장의 무기인 개헌이 있음

권력 밀어주는 대통령제의 나쁜점을 설파하며

적당히 권력을 분산해서 일당 독재를 청산하고 다당제 민주주의로 가야합니다~ 라고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반기문 연합이 아니라 반기문은 그냥 바지사장이고 개혁 개헌제 추진연합으로 나와버리면 합치는게 가능한데다가 각자 최대한 이득을 볼수있음

이러면 40퍼센트는 이미 확보임-_-;;;

아 물론 메갈당은 지지율 사망정당이니 어디서도 안끼워줍니다 ㅠㅠ 오유는 두번 주금

자 이런 시나리오가 반민주당 노선의 인간들에게 가장 배당확률이 높아보임

이걸 어떻게 돌파해야 할것인가?

누굴 밀어줘야 박그네와 신천지당 인간들을 자살직전까지 몰고 갈것인가?

결론

다음 대통령은 진짜 자기 손에 피묻히는거 각오해야한다

노욕에 미친 쓰레기들이 한둘이 아님

만취ㄴㄴ MY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