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못먹고 있음..
치킨 시켜먹은지 1년이 넘은듯 ㅠ
이유는 혼자 살다보니 종종 마트에 차몰고 놀러가는 몹쓸 취미가 들었는데
장난감코너에서 레고나 게임등은 구경만 하고 그냥 오는게 가능한데
식품 매장은 그게 불가능함-_-;;;
폐점 직전에 가면 스티커 붙이고 후려치기 세일을 하는데 진짜 이건 스님도 못버틸 정도로 강력함
거기다 요즘은 마트 양념육들이 간이 잘되어 있음
닭갈비 100그람에 천원하길래 육천원치 사서 두번으로 나눠먹었는데 사먹는거보다 훨 나을 정도임-_-;;;
돼지불고기는 100그람 700원대가 자주 보이고 소불고기는 가끔 990원 폭탄세일도 종종 떠서 이때마다 육천원치 사면 저녁마다 구워서 맥주랑 먹게 됨
거기다 롯데마트는 지금 파울라너 뚱캔 4개 8천원에 파는 정신나간 행사도 하는중이라...
치킨이 한번씩 생각나긴 하는데 그돈으로 마트를 가면 몇배로 풍족하게 먹어서 그 생각에 자제를 하게 됨
만두는 한번씩 대란날때 사서 쟁여놓고 먹고 하니 나가서 사먹을 일이 그닥 없음 ㅠ
근데 마트 한번 갈때마다 출혈이 ㅂㄷㅂㄷ...
제 친구도 마감 세일때만 노려서 가는거 보고 부러웠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