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최대한 아끼고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전략이었다면
요즘은 소비자에게 대충 어떻게 흐를것이라는 힌트를 주고 임팩트가 강한 장면을 짧게 끊어서 여러번 배치로
와 이번건 개쩐다 보러가야겠다! 라고 만드는 느낌임
특히 대형벽돌깨기 영화는 이게 너무 심해져서 분노의 질주 같은 경우는 예고편에서 거의 패를 다 까버림-_-;;;
시빌워는 진짜 중요한 장면인 아이언맨 집단 구타 장면까지 ㅠ
그래서 정말 최대한 예고편을 보는것을 자제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영화를 보고난후 예고편을 보면 매우 높은 확률로 아 예고편 안보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부분 스포일러가 심함
가오갤도 개봉 두세달전 예고편을 봤는데 거의 대부분 개그씬만 포함이었지만 그래도 보고나니 좀 짜증날 정도 ㅠ
토르 예고편도 와... 마케팅 이득은 확실히 있겠지만
좀 심한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 ㅠ
저처럼 일부러 예고편도 피하는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