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거의 달롱넷에서 퍼옴
윙건담이 별별 버전으로 다 찍어나올 정도로 건담 시리즈 통틀어 가장 인기 많은 물건중 하나라 좀 가려진 느낌이 있지만 인기가 많은건 확실함
보통 극장판의 박쥐 날개 버전이 가장 유명하지만
나는 티비판 업글버전이 가장 좋았음
박쥐판은 너무 과해서 다른 기체 같을 정도인데 이건 적당히 밸런스도 좋고 괜찮아보임
물론 박쥐판도 아직까지 전혀 촌스럽지 않은 세련된 디자인인건 인정
역대 건담 시리즈 중 가장 임팩트가 강력한 씬 중 하나의 주인공
전경 방패와 떡대에서 나오는 위엄이 지림
당시 굉장히 파격적이고 인기였던 디자인이었다는데 이런 근육돼지 스타일이 이후로는 없는듯
80년대 중반에 만들었다는게 믿어지지않는 디자인
미군 전투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고 함
80년대 로봇물 물건을 지금보면 촌스러움이 어쩔수없이 묻어나오는데 이놈은 전혀 아님
뒤에 나온 ZZ는 개인적으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모양새인거 같아 별로 안좋아함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 덕에 이놈도 이거저거 엄청 찍혀나옴 물론 다 잘팔림
건담의 주인공 아무로 레이의 마지막 기체
복잡하고 과하게 가던 디자인 추세에서 거꾸로 다 쳐내고 심플하게 만들었다고 함
사실 등짝의 핀판넬이 없었으면 엄청 심심했을 디자인인데 핀판넬이 포인트이자 신의 한수
과유불급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물건인듯
이놈은 찍고보는 Z건담과 반대로 반다이가 돈떨어지면 만드는 비장의 카드로 불림-_-;
마지막은 건담 시리즈 진주인공 샤아의 마지막 기체 오른쪽임
건담 중 육덕과 등빨의 상징
역시 20년이 지난 물건인데도 전혀 촌스럽지않음
최근 MG판은 반다이 건프라 중 최고라 하는데 언젠간 사서 만들어볼거임 ㅠ
옆에 시난주는 사자비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놈도 역대급으로 이쁘긴 함
뉴건담 사자비는 언젠간 MG 버카 살거고
나머지도 그만한 퀄리티로 나오면 살듯
죽은자의 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