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챙겨보고 있는 작품 중인 메리와 IS입니다.
뭐랄까 타이밍이 좋다고 할까요?
마도카와 같은 날에 방영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챙겨보게 됐습니다.
이유는 충격완화용으로 딱이었거든요.ㅋㅋ
다른 분들은 IS가 대놓고 하램물이니 그냥 까는 분들이 계시지만 IS정도면 준수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인 작화에 캐릭터들의 완성도도 괜찮은 편이고 어렵다거나 무거운 내용도 아니라 맘편하게 보기에 딱 좋은 작품이죠.
내용이 따끈따끈하다보니 금방이라도 폭풍우가 몰아칠 것 같은 마도카로 받은 쇼크를 달래기엔 딱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마도카 충격과 공포의 3화를 보고 난 이후 한동안 애니를 못보고 있다가 IS를 보고 나니 따끈따끈해지니 괜찮아지더군요.
그래서 IS를 챙겨보게 됐습니다.ㅎㅎ
꿈을 먹는 메리 같은 경우는 첫화만을 봤을 때는 어쩔까나..했습니다만 진행이 될수록 흥미를 돋궈서 IS와 마찬가지로 챙겨보는 중입니다.
메리역시 작화가 훌륭해서 보는 맛이 있거든요.
문제는 성우 중에서 주인공인 메리역의 성우가 신인이다 보니 좀 연기력이 부족하긴 합니다만 뭐 애정으로 넘겨야죠. 그런 건..ㅋㅋ;
P.S 짤은 캡쳐한 것인데 IS 짤이 많아 보이는 건 눈의 착각입니다.
특정부위가 눈에 띄는 것 역시 눈의 착각입니다.
가까운 안과에서 검사받아보세요. ◕ ‿ ‿ ◕
P.S2 IS에서 샤를이 맘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여태 보면서 딱히 애정가는 캐릭은 없었는데 뭐랄까
수줍어하는 모습이나 이런 게 생각보다 귀엽게 잘 나왔더군요.
거기다 성우도 하나자와 카나라 버프효과가..ㅋ;
일부러 막 갖다대고싶음 뭔가 푹신 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