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가 끝나며 오프닝이 엔딩곡으로 나왔죠.
근데 가삿말이 딱 호무라의 얘기였네요.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딱 맞아떨어지는 게...
아래는 뮤레님 번역의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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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은 약속은 잊지 않을 거라
눈을 감고 다짐하네
밀려드는 어둠을 뿌리치고 나아갈래
언제쯤 되어야 잃어버린 미래를
여기서 다시 볼 수 있을까
너무나도 불안한 모습을 몇 번이고 이겨내고
이 세상을 살아가야지
하염없이 새겨진 시간은 지금 시작을 고하고
변치 않는 마음을 담아
닫힌 문을 열어본다
깨어난 마음은 달리기 시작했어 미래를 그리기 위해
험난한 길에서 멈춰 서도
하늘은 아름다운 푸름으로 언제나 기다려주지
그러니 두렵지 않아
이젠 무슨 일이 있어도 좌절하지 않아
뒤돌아보면 동료가 있었고
상냥하게 나를 감싸주었지
모든 것이 일그러진 세계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여기가 안식처였어
기쁨과 슬픔을 나누면 강해지는 마음
이 소리가 닿는다면
분명 기적을 일으킬 수 있어
맺은 약속은 잊지 않을 거라
눈을 감고 다짐하네
밀려드는 어둠을 뿌리치고 나아갈래
아무리 큰 벽이 있다 해도
보란 듯이 넘을 테야
내일을 믿으며 기도하네
파괴된 세계에서 방황하던 나는
이끌리듯이 다다랐어
깨어난 마음은 달리기 시작했어 미래를 그리기 위해
험난한 길에서 멈춰 서도
하늘은 아름다운 푸름으로 언제나 기다려주지
그러니 두렵지 않아
이젠 무슨 일이 있어도 좌절하지 않아
지금도 내일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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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역대 최강의 마법소녀물이 나올줄이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