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 노가미 유카나 (野上ゆかな)
직업 : 성우, 가수, 나레이터
출생 : 1975년 1월 6일, 치바현 훗츠시 (千葉 県富津市)
신체 : 160cm, O형
소속사 : 시그마 세븐 (シグマ ・セブン)
애칭 : 히메(姬:공주), 유카냥 (ゆかにゃん)
:: 인물, 에피소드
- 어린 시절부터 병약하여 20살까지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진단으로, 유카나에게 있어 20살이라는 연령은 하나의 인생에 있어서의 큰 산이었다(鬼門). 10살때는 남은 수명이 단 몇 개월이라고 딱 잘라 선고받을 정도로 위험한 말기적 병증을 경험하여 “내가 이 세상에 살아 있었다는 증거를 남기고 싶다”고 초등학생 때부터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연기자의 길을 고른 큰 이유라고 인터뷰에서 몇 번이고 말하고 있다. 원래의 장래희망이 몇 개인가 있었으나, “실패하든 성공하든 평가가 전부 자신에게 돌아오는 직업”을 원하여, 중학교에 진학할 때쯤에는 작품에 따라서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성우가 되자고 결심하였다. 하지만 이를 양친에게 고백하기 힘들었고, 고백한 뒤 양친이 심하게 반대하여 학업에 절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약속을 한 후 겨우 허락을 받았다. 여지껏 양친에게는 자신의 병으로 고생을 시키고 있다는 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고집을 피우지 않는, 말 잘 듣는 딸로 있겠다는 것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있었던 그녀에게 있어 인생 최초의 큰 고집이 바로 성우가 되겠다는 것이었다. 그로인해 학교의 성적만은 떨어뜨리지 않고, 데뷰 초기에는 일의 분량도 절제하고 있었다.
- 초등학교 문집에는 “장래에 되고 싶은것 = 약사” 라고 적었다. 이유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하셨던 직업이라고 들었기 때문이라고.
- 몸이 약한 탓에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도 그닥 학교에 가지 않고 체육 수업에도 단 한번도 참가하지 않았다. 그 때문인지 인도어파의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코지엔( 広 辞苑, 백과사전)이나 육법전서(六法全書), 심지어는 전화번호부를 하루종일 읽고 있을 때도 있었다고.
- 추리소설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 아서 코난 도일의 명탐정 셜록 홈즈보다, 프랑스의 소설가 모리스 르블랑의 괴도신사 아르센느 뤼팽 쪽이 취향이라 이쪽만 잔뜩 읽었다. “루팡은 악당이라 알려져 있지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어요. 누군가의 사랑을 위해서라거나... 좋은 사람인데도 악역이라는게 좋아요”라는 것이 본인의 말.
- 고등학교 때는 문예부에 소속. 하지만 부실은 건물 내부가 아니라 옥외에 있어, 커피콩이나 우유를 지참하여 친구들과 티타임만 잔뜩 가지곤 했다.
- 성우양성소에 다닐 때에는 옷 갈아입을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고등학교 수업이 끝나면 교복차림 그대로 전철을 타고 직행해, 수업이 끝나고 나면 막차를 타고 심야에 귀가하는 생활을 하였으며, 애프터 레코딩 때도 교복 그대로였다. 집이 멀었던 것도 있으나, 하드한 스케줄로 힘들었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 데뷰작인 “몰다이버”의 첫 레코딩 때는 울고싶을 정도로 극도로 긴장한 나머지 마이크의 반대쪽에 서고 말아 “그럼 모니터가 보이지 않잖아”며 조작실 스탭들이 폭소했다고. 모든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헤드폰의 잭을 어디에 꽂아야 하는지도 모르며, 애드립도 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연기하게 된 주인공 오오조라 미라이는 유카나가 가장 고생한 역할로, 당시 주위에서 함께 연기하던 사람들이 전부 신으로 보여서, 다른 사람들은 전부 되는데 자신만이 할 수 없는 상태로 끝나버려 분했다고.
- 요리를 좋아하여, 레코딩 때의 동료 성우들이나 스탭들에게 간식으로 과자를 곧잘 가져다 준다. “몰다이버” 에서도 최종화 레코딩때 30개 이상의 자작 미니 슈크림을 가지고 왔다. 한때는 우동의 수타면 만들기에 푹 빠진 적도 있는 본격파. 특기분야는 일식.
- 기동전사 Z건담 II ~연인들~ (機動 戦士ΖガンダムII - 恋人たち-』) 에서, 유카나 자신은 “샤아와 아무로가 제일 비정상 아닌가(シャアとアムロがいちばんの 恋人じゃないかな)” 라고 말했다. 해당 작품에서 포우 무라사메(フォウ ・ムラサメ) 역으로 뽑혔을 때, 토비타 노부오(飛田展男, 카미유 비단 성우)에게서 “제가 당신을 지키겠습니다(작품내 대사)” 란 말을 들었다.
- 예명의 변경은 “유학 때의 경험으로, 자신에게 내려진 이름은 [유카나]라는 것을 느꼈다” “계약이 끝났기도 했고” 라는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 “이름으로 불러주길 바란다” 라는 이유도 있었다고.
- 프랑스의 음악 밴드인 집시 킹즈(The Gipsy Kings)의 팬. 좋아하는 이유로는 “약동감이 있는 열기”를 꼽는다. 그 외에는 아르헨티나 출신 영국 여가수 마리 크렐 듀바르드, 미국 여가수 마돈나, 나카모리 아키나를 좋아한다.
- 프로축구 클럽의 요코하마 F 마리너스(구 요코하마 마리너스)를 응원한다. 대학생 때는 풋살 팀에도 소속해 있었다.
- 애차는 붉은 알파 로메오. 대형 자동 이륜 면허도 갖고 있다. 600cc급 크루저를 탄다고.
- 한 살 차이 여동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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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출처 = 네이버 양파양파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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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과거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9살 때 시한부 판정을 받았었다니..;
좀 놀라워서 퍼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오랫동안 목소리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영국맛은 좀 별로지만 코드기어스의 마녀는 정말 좋았뜸 아 그리고 잠수함 함장역도 좋았뜸
포우 무라사메(フォウ ・ムラサメ) 역으로 뽑혔을 때, 토비타 노부오(飛田展男, 카미유 비단 성우)에게서 “제가 당신을 지키겠습니다(작품내 대사)” 란 말을 들었다.
-히라사카 류지 톤으로 들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