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의 소아온 경고에 관한 글에서 몇몇 분들이 댓글로 논쟁을 벌이시는데
Rock man님이 하는 말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저만 그런가요?
지금 사람들이 머라고 하는 이유가 대부분 '일본애니'라서 옹호하는 게 아닐텐데 왜 혼자 저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저 글의 요점은 박만위원장의 말이죠.
박 만 위원장
- 그러면 ‘경고’ 의견이 세 분, ‘주의’ 의견이 세 분, ‘권고’ 의견이 한 분입니다. 일본만화의 폐해는 한국만화가협회와 웹툰 자율규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도 느낀 것인데, 우리나라 만화계가 일본에 잠식을 당해서 폐해가 상당히큽니다. 그래서 우리 만화도 자꾸 일본만화를 쫓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경고’ 의견에 동의하는데, ‘경고’ 의견이 네 분밖에 안 됩니다. ‘주의’ 의견을 주신 분들 중에 견해를 변경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엄광석 위원, 장낙인 위원, 구종상 위원 세 분 중에 한 분만….
구종상 위원
- 제가 ‘경고’로 올라가겠습니다. 애니플러스가 독립PP입니까?
염상민 유료방송심의2팀장
- 예, 그렇습니다.
박 만 위원장
- 그러면 애니플러스의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경고’ 의견이 다섯 분, ‘주의’ 의견이 두 분, ‘권고’ 의견이 한 분이므로 ‘경고’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이미 표를 냈는데 위원장이라는 분이 눈치를 줘서 회유를 해 자신이 의도한 결과가 나오게 하는 것이 정상적인 위원장의 행동입니까?
'일본애니'라서 사람들이 발끈하는 게 아니라 경고를 주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으니 발끈하는 거죠.
괜히 이상한 논점의 댓글을 달아서 게시판 분위기 이상하게 만드는 분들은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시나...?
약빤거 같은거 더 많은데 말이죠
스펀지밥
빌리와 맨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