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니스 4권이 너무 보고 싶어서 급 책방에 가서 사왔는데 파본이네요.-_-;
요즘 책 구입해서 볼 때마다 두번째 사진처럼(사진상으론 잘 안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인쇄가 좀 흐릿하게 된다거나,
세번째 사진처럼 인쇄상의 실수로 인해 페이지가 찢겨져 나오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작년에 구입했던 책들 중에 저런 식으로 파본이 나서 교환받은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왠지 갈수록 저런 파본이 느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냥 단순히 인쇄가 좀 흐릿하거나 뿌옇게 된거면 넘어갈수도 있는데 페이지가 찢겨져있는 건 그냥 못넘어가겠더라구요.
암튼 새해부터 기분좋게 책사러 가서 사온 첫 책이 이러니 기분이 좀 그러네요.
예전엔 책이 한쪽면은 정상인데 반대편쪽은 흐릿하게 한권이 통째로 인쇄가 된 책이 있었습니다.
거기다 세번째 페이지처럼 세페이지던가가 찢겨있었죠.
파본이구나 해서 교환받으러 가서 교환받고 집에 와서 확인했더니 똑같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다시 가서 아주머니께 말씀드리니 몇권 그자리에서 뜯어보고 다 똑같아서 그냥 가져온 적이 있었습니다.
가끔은 인쇄가 좀 페이지가 살짝 삐뚤어져서 되는 경우도 있는데 출판사측에서 좀 더 신경써줬으면 하네요.
마지막 두 짤은 걍 먹은 것들입니다.ㅋ;
카레돈까스는 그냥 밥위에 돈까스 올리고 남은 카레 뿌린거고, 아래짤은 방금 먹은 타코야끼!
타코야끼 가끔 생각나서 먹으면 맛있네요.
오꼬노미야끼가 먹고 싶은데 이건 술집에서나 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