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부러 빤스만 입고 나감
옆집에 '안녕하세요~ 하나님 말씀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눈치챔
미리 탈의시전
자다일어난 아메리칸 씹게이같은 표정으로 문열고 들어오라고 함
그래도 여기저기 많이 다녀봣는지 멘탈에는 문제없어보임
'안녕..하세요.. 저희는 좋은말씀전하러 다니면서 하나님의....'
씹게이: '네 뭐 일단 들어오세요'
문똑똑: '주무셨나봐요... 다음에 다시 올게요..'
돈벌이보단 신변의 안전을 택한듯
수년전 도를 아십니까 길에서 낚에서 집에 데려오려 했을때 다음으로 재미있음
하지만 문을 두들기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