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가 겪어본 건 그게 다인거죠.
2) 피곤하고 귀찮아서, 그 문제에 대해 더 깊게 들어가고 싶지 않아 함.
이 두가지가 겹칠 때 그렇게 단정하는 게 가능할 듯...
일단 아는 게 그 정도 선이 아니면 함부로 그렇게 단정을 못하죠.
예외가 많은 걸 뻔히 아는데도, 자기 발언의 입지(?)를 위해서 찍어누르는 건
전형적으로 정치가 타입(=사기꾼)으로 사는 사람들이고...
(뭐, 보통 사람들도 인간관계에서 정치(?)를 하고 싶을 땐 이렇게 하잖아요.)
예전에 어떤 질문/답변의 답으로, 무조건 안된다는 내용의 답변을 적어놓고
그걸 맞다고 캡쳐 떠서 마이피에 올린 사람이 있길래,
거기에는 이러이러 해서 4가지나 방법이 있는데, 이걸 알려주지 그랬냐고 댓글을 달았더니
'그깟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올 정보'인데 뭣하러 그런 걸 알려주냐 라는 식으로 말하던 사람이
하나 생각나네요.
정작 그 '인터넷에 찾아보면 다 나올 정보'조차 안찾아봐서 / 있는지도 몰라서,
그런 게 없거나 아예 안된다고 알려준 그 잘못까진 생각을 못하는 사람이었던 듯...
(공부하는 사람 자세가 됐으면 계속 얘기했을텐데 - 내 껄 알려주면 피드백이 오잖아요, 그걸 기대했음. -
틀리고도 자존심 세우는 걸 보아하니, 영 잘못 짚은 것 같아서 그냥 말았지만.)
'왜 후배들이 평소에 무시하는지 알것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