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이런영화는 진짜 처음보네요...
처음엔 스릴러였다가 추리물이었다가 좀비물이었다가 퇴마영화로...
영화가 끝나고서야 어느쪽이 진짜였는지 확실해지고
중간에 버섯떡밥으로 극락도살인사건처럼 헷갈리게만들고
일단 천우희가 수호신같은거는 확실한거같은데
왜 닭이 3번울때까지 기다리란건지는 아직 명확하지가 않네요
이미 닭이 울동안 딸랑구가 가족들 죽이고있었을텐데....
해골꽃은 무슨의미인지 나중에 해석이 나와봐야 알거같고
한국영화에서 이렇게 떡밥을 많이 던지는 영화는 거의 없었던거같음
진심 관객을 가지고노는 영화였음
근데 해골 꽃이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