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시티즌을 접한지 어언 1년이 지나갈때쯤
작년에 참았던 스틱으로 조종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폭발!
이래저래 몇일간 알아본뒤
일반적인 비행 시뮬 입문은
바로 요트러스트 마스터 t16000m+스로틀 세트가 가장 추천이 많았어서 고심중에 비행 시뮬과 달리 우주시뮬은 저 호타스? 인가 하는 방식이 안맞는다는 이야기를 들음
스타시티즌이 일단 1순위인 저로서는 그걸 간과할수 없기에 다시 이래저래 자문을 구한결과
이회사의 제품이 가장 가성비가 좋다는 결론에 도달.. 하지만..가성비라 하나 2개에 배송비니 관세같은거 생각 하면 50이 넘어가는 ㄷㄷ
그러던중 일단 트러스트마스터 t16000m 하나 찍먹해보고 더 좋은거 사고 싶으면 기존쓰던걸 왼쪽으로 보내서 서브로 쓰라는이야기를보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스틱하나 사서 해보자 하는데 또 뭔가 새제품이 보임
터틀비치면 그래도 짜치는 회사는 아니고 사실 t16000m은 디자인이 몬가 몬가 여서 이걸로 구매결정!
확실히 평생 안써본 스틱을 쓰려니 하루정도는 계속 함선 부셔먹으면서 고생하긴 했는데 어느정도 이착륙도 되고 하니
이게 진쨔 재밌긴하드라구요 ㅋㅋ 스틱의 성능은 이게 첨이라 모르겠는데다가 국내에 이렇다할 리뷰도 거의 없고(플심 유투버분의 리뷰 단 하나!)
하나 단점을 꼽자면
스틱의 하판이 옆으로 넓어서 양옆으로 기울이는거는 잘받쳐주는데 앞뒤가 좀 들리는 느낌(이건 장패드 위에 놔서 밀리는 걸수도)
그거 말고는 현재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