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식사 겸 술자리에서 밥을 먹다가
어떻게 하다가 우연히 다른 테이블과 얘기를 하게 되었고
그중 한분이 제가 마음에 든다고 연락처를 줄 수 있냐 해서 드리고
좀 이야기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잘 들어갔냐 잘 자라 등 몇마디 하고 끝냈습니다
이때는 답변이 오고 가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잘 잤냐고 연락을 하니 읽씹을 당했습니다 ㅠㅠ
당일 이야기 했을때 술 기운이지만 본인도 이렇게 한 적은 처음이고 본인이
용기를 내서 먼저 연락처 물어봤으니 후로는 저보고 용기내서 뭐 할지 정해라..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근데 읽씹을 당하니 도통 알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ㅠㅠ
그리고 2일 지나고 오늘 또 연락을 했습니다만 아직 안읽은 상태입니다..
지금도 민폐 같다는 생각으로 연락하지 말까 생각중인데
그래도 내일 한번 더 연락 해보고 안되면 시마이해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