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절대적인 글쓴이의 개인적인 취향과 생각이 담긴글이며,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과 의견이 절대적으로 다를수도 있습니다.
닌자가이덴3 레이져스 엣지
그래픽 : 6/10
재미성 : 6/10
편의성 : 4/10
몰입도 : 6/10
총점 : 5.5/10
이유 : 닌자가이덴3 레이져스엣지는 닌자가이덴3의 확장편 혹의 개선판정도로 보입니다.
닌가3의 시스템을 수정하여 손맛과 전작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유저들을 다시 끌어 들이기 위해
수정한 버전으로 보여집니다.
많은것이 수정했습니다.
더이상 적은 하야부사에게 살려달라고하지 않으며, 죽자살자 덤벼듭니다.
그리고 적은 또다시 사지분해(?)가 되며 전작들보다 더욱 적당히 잔인해짐으로써
타격감,시원한 액션을 보여주고 전작들처럼 일부러 북미판을 구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을 더해줬다.
(다만 한국에선 발매가 되지않아 구매대행과 높은 가격을 선사해준 ㅂㄸㄹㅌㅊ에게 감사를 표하기는 개뿔.. )
하지만 아직은 단점 또한 많다...
닌가2와 비교하여도 개선된것이 많지만
전작에서 이용되었던 에센스를 이용한 절기와, 에센스를 이용한 체력 보충 시스템이 사라졌고,
아직 데이2까지 밖에 플레이 못해봤지만 체력시스템은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전투부분은 전투시간이 닌가2에 비해 상당히 늘어났다.
닌가2 보다 조금 지루하게 느꼈던 부분이 아마 쓸데없이 긴 전투가 아닐까 싶다.
열심히 베고, 자르다 보면 "언제까지 나오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에센스를 이용한 체력회복 시스템이 없어지고 길어진 전투시간 덕분에 난이도가 올라갔다.
닌가 시리즈 특유의 높은 난이도를 구현했지만" 재밌게"가 아닌 "쓸데없이" 높아진 기분이다.
그래픽은... 닌가3보다는 좋아진 느낌이다(기분인걸까?)
닌가2와 비교해도 닌가3가 좀더 택스쳐라던가 하야부사의 표현력이 좋아졌다고 보인다.
그런데 인물과 효과에 치중해서인걸까.. 여전히 군데군데 허전한 그래픽이 여전하며
닌가2보다는 좋아졌지만 깔끔함은 닌가2가 아닐까...
좀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
닌자가이덴 3와 비교하면 많은것이 개선되었지만, 전작인 닌가2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이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하야시의 닌자가이덴3...
레이져스엣지를 플레이해보면, '하야시의 닌자가이덴도 나쁘지않을꺼 같다' 란 기대감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