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마트에 잠깐 갔었는데 PC용 GTA가 55,000원에 판매 하더라구요
저는 이미 있기때문에 잠깐 둘러도고 있는데
한 초등학생이 엄마로 보이는 분을 끌고와서 GTA5 PC 판을 사달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당연 그 어머니로 보이는 분은 안된다고 했고 아이는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 하니
어머니께서 어쩔줄 몰라 하던데
그래서 오지랖이 바다와 하늘과 땅만큼 넓은 제가 아이를 말렸습니다.
아이에게는 "컴퓨터가 엄청 좋아야 하고 너 나이가 안되기때문에 사도 실행을 할수 없다. 디아블로3나 스타크레프트2 아니? 그거랑 똑같아"라고 하면서 이야기 했더니 아이가 다행히도 이해를 한다는 듯 눈물은 멈추고
"집에서 가서 엄마한테 이야기해서 사야지 여기서 운다고 되는게 아니다" 라고 달래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따로 불러 드려 GTA 가 어떤 게임인지 자세히 알려드리고 우선 아이를 달래고 집에가셔서 왜 안되는 아이에게 천천히 설명해주시고 차라리 다른 게임을 권해주는게 어떻겠냐고 조용히 말씀 드렸는데...
어머님께서 식겁을 하고 어떤 게임인지 알려줘서 고맙다며 아이랑 같이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마트에서 장보다가 한번더 다른 층에서 더 마주쳤는데
아이가 입이 마르도록 왜 그 게임을 사야하는지 설명 하고 있네요...
어머니 얼굴은 단호하게 얼굴로 "안돼"를 말씀 하시고 계시네요.
미성년자가 성인 개임은 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지만 GTA만큼은 미성년자가 하기엔 너무나 부적절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되어
미성년자가 GTA를 하는건 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봅니다.
판매점 또한 마찬가지구요.
솔직히 고등학생 정도면 자기가 절제를 할수 있는 나이지만 초~중학생을 개인적으로 아직 정식적으로 미성숙한 시기라
더더욱 좋지 않을 시기라고 생각 합니다.
만약 부모님이 어떤 게임인지 알고 부모님 허가에 구매해서 지도하에 플레이를 한다면 모를까..
전 반대의 의견입니다..
3테라의 그문
저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