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테크노마트 조립PC 원아이앤티 윤실장의 마이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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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개인적으로 제일 듣기 싫은 말이... (10) 2015/07/04 AM 06:15
"어른들 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어"

아니 뭐 자기들에 나에게 정치 적으로 무언가 물어봐서 그걸 저 대로 이야기 하면
어른들(?) 이라는 사람들은 현 정부가 잘하고 있는거라고 뭐라뭐라 블라블라...

그러다 할말 없으면 하는 말이 "어른들 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어"




지금 하는 일이 약간의 프리렌서 같은 것이다 보니깐 밤세 작업하는 일이 많고
몸져 눕는 일도 많은데..
한번은 1주일 전에 동네 어르신을 만났는데
지난번에 왜 입원 했냐고 묻길레 일떄문에 과로로 쓰러져서 그랬다고 하니
"어른들 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어"

아 ㅆㅂ.. 뭐 답정남도 아니고

20대 중반 들어서 "어른들 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어" 이이야기 들으면 짜증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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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算    친구신청

웃기죠 스물 넘었으면 나도 어른인데.

FowardMarch    친구신청

중년 넘긴 어르신들이 보면 스물이든 서른이든 그냥 철없는 애들일 뿐입니다 ^^

룰웹용    친구신청

과로로 쓰러진 게 왜 못 할 말이라는 건가요??????????

모게코 Pieces    친구신청

과로로 쓰러졌다는데 하는말이 그거라면 남이 괴로워도 당연하다는 인식이 박혀있다는거임. 얽히지 않는게 최선

Defeat Jackson    친구신청

아직 젊은사람이 에휴쯔쯔 건강챙겨 몸베려! 쉬엄쉬엄해!

같은건몰라도

뭐? 어른들앞에서 과로로 쓰려지면 안되냐?

배드스톤    친구신청

저는 제일 싫어하는 말이...

"옛날에 우리때는 ~~~~~~~~~ 어쩌구저쩌구 ~~~~~~~~ 세상 좋아졌지..."

라는 말입니다. 저말을 들으면 세상이 좋아져서 좋다는건지 싫다는건지.. 에휴..

DJ Clown    친구신청

연타로 들으면 화뻗이져 ㅋ

루리웹-2032861986    친구신청

그냥 어떤 상황에 따라 다른게 아닐까 싶은데요.

정말 예의없는 말을 한거면 저말은 맞는말이겠지요 ㅎㅎ

근데 과로로 쓰려졌다는데 걱정은 안해줄망정 대체 무슨 연유로 저말씀을 하신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후요    친구신청

이 말 나오기 이전에 대우 잘해주셨나 보내요.. 고만고만하게 보는거 보니까..

짱손    친구신청

그 어르신이 좀 이상한 것 같은데요...-_-;;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할말은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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