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썸녀(?)와 완전 돌아 섰습니다.
썸녀와 자주 만나고 갈때까지 다 가고 항상 즐거웠고 서로 기념일(?)까지 챙기며 지냈는데.
딴남자 생겼다고 바로 떠나네요..
그냥 이렇게 쉽게 돌아 설수 있냐고 물었더니.. "우린 단순 썸 관계였어" 이러면서 돌아서버림..
와 사람 돌아 서버리겠네요..
억울하고 화가나면서 기도 안차서 혼자서 소주라도 들잌ㅣ는데
혼자 소수 3병을 마셨는데 취하지도 않네요.. 원레 2병이 한도인데...
이 분을 어따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추석 앞두고 이 지리ㅏㄹ 이니 사라ㅁ 환장 하겠습니ㅏㄷ.
그렇게 쉽게 돌아서고, 다른 사람이랑 간보면서 자기 채우는 사람
애초에 깊은 관계 안되었다는걸로 좋게 생각해바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