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에 치이고.. 유튜브 컨텐츠 만든다고.. 잠도 못자고..
결국 오늘 열 38~39도로... 몸살에 앓아 누웠다..
내가 처음 방송& 유튜브 했던 시절 생각해 보면..
단지 내가 시청하던 방송들의 BJ나 유튜버들을 존경해서 시작 했던거같다..
물론 방송을 보던 나를 포함한 그 반송 팬들이
"나 XX 런 점들이 불만인데 니가 한번 방송해봐 니가 방송 하면 잘할꺼 같다" 라고 약간의 떠밀림도 있지만
"나도 저들처럼 게임을 하고 싶다" 에서 시작 됐던거 같다..
나도 모르겠다 나중에는 어쩐일인지 그들에게 미운털이 박혀 있는 경우들이 많은거 같다.
지금은 연락하는 당시의 BJ, 유튜버들은 거의 없는거 같다..
나는 몰랐는데 단지 만나면 나를 불편해 하고 심할때는 "야.. 너 방송 안하면 안되냐?.." 라는 소리도 들어 봤다..
그떄는 좀 충격이었다.. 뭐 장난이건 뭐건.. "너 방손 진짜 재미 없어..". "넌 방송 체질 아냐 그냥 때려쳐" 등의 이야기를 들었고
당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획했던 방송에 예능을 원하던 사람들 때문에 나름 잡은 기회도 좋쳤던 일도 있었고..
그때 그사람들에게 뭐라 했더니 들은 기억이 아직도 기억 난다..
"방송이 재미 없어서"
" 지인이 음식점 오픈해서 갔는데 맛없어서 맛없다고 걱정해줘서 말했는데 그게 문제야?"
그 이후로 그냥 그 사람들에게 "그냥 내 방송 보지 마세요.. 시청자 1명도 없어도 되니깐 오지 마세요..전 여러분들 시간 뺏고 싶지 않아요.. 다른 방송 보세요.."
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일과 유튜브 때문에 잠 줄여가면서 하는 생활.. 힘들고 괴롭다.. 하지만 이 기억때문에 아직도 이악물고 하는거 같다..
뭐든 할꺼다.... 그냑 닥치고 할꺼다.. 일이건 방송이건 유튜브건..
뭐든 털어내고 다시 일어 날꺼다..
이런 각오로.. 몇일만좀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