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lownPC의 MasterC 입니다.
지난주말에 협력업체에서 콜이왔습니다.
콜의 이유는.. 인원이 모잘라서 일좀 해달라는 이유였습니다.
먼저 출발 시간이 새벽인지라
자차가 없는 저는 협력 업체 대리님의 집으로 가서
하룻밤 자기로 했습니다.
일은 간단 합니다.
채굴기를 밖으로 뺴서
먼지 제거후
분해해서 그래픽카드 별로 분별후
수량확인 정도 되겠네요...
일은 딱히 힘든건 없습니다.
다만..
계속..
계속....
계~~에속 나온다는거죠(약 1300대 규모라고 합니다.)
파워도 계속 쌓이고
M/B와 램 등등도 계속 쌓입니다.
먼지가 많아서 그렇지
사파이어 니트로가 외관상 가장 문제가 없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컴퓨터가 먼지 때문에 고장 났다는 말은 안믿을테야..
다 멀쩡히 돌아가잖아...
얼추 저녁 5시까지 죽어라 합니다.
계속 합니다.
계속 계속..
전부 분해후
용달차로 용산까지 운반하고 용산에 도착 했을때
저녁 7시쯤 된거 같습니다.
다들 고기에 뒷풀이 할려고 했는데
간단하게 먹고 빨리 집에 가자는 의견이 많아서
저녁 6시쯤 버거킹에서 배달 주문해서
딱 일이 끝났을떄 도착해서 글 구석에서 먹고 해산했습니다.
뭐 후기는.. 할만 하는데 반복업무와 먼지가 ㅎㄷㄷ 합니다..
먼지가 쿨럭쿨럭 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