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촬영 장비 뭐가 있으면 좋겠냐는 말에
"집에 오즈모 모바일2 짐벌이 있으니 가져와서 찍으면 크게 장비는 추가 없어도 될꺼 같아요"
라고 했지만 대표님께서
"하나 더 있으면 더 편하겠지?"
라고 말씀 하셨었는데
점심먹고 오니 책상에 놓여 있는 오즈모 모바일3와 삼각대...;;
이러면 점점 무서워 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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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셋팅을 마치고 다시 루리웹을 하고 있져..
(사실 모두가 퇴근하고 난 뒤 촬영이 가능해서 낮에는 출근해서 기획하고 끝나면 남들 퇴근 까지 루팡질 하는게 일이네요)
대단히 글러먹은 회사라고 생각하는데 회사에서 구비해주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그 당연한걸 실천하시는 사장님은 정말 훌륭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