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풍력발전소 네트워크(?) 연결 했습니다.(약 7시간 플레이)
전 코지마 게임 매우 사랑 합니다.
어릴적 초딩때 친구들이 스타,디아2,카스 하던 시절에 레식,퀘이크,타이베리안 썬 하던 저 였지만
주변 친구들이 모두 별로라던,
코만도스, 메기솔,스플린터셀,데스페라도스 등의 잠입 게임을 정말 즐겨 했기에
뭐랄까 "빠르고 공격적인 게임"보다는
"차분하지만 하나의 행동에 영향을끼치는 게임"을 참 좋아 했던거 같네요
MGS시리즈는 1은 초딩때 PC판으로, MGS2 때문에 중딩때 부모님 겨우 설득해서 PS2 와 함께 구매해서 썬 오브 리버티를 구매 하고(당시 성적 일정 이상 올리면 선물해 준다해서 미친듯이 했던 기억이..)서브스턴스를 거쳐
MGS3는 고딩때 알바해서 구매,
MGS4는 PS3는 고딩2~3때 나왔지만 성인이 되서 첫 월급으로 PS3와 함께 빅히트판을 구매했던 기억이 있네요.
뭐 아무튼
데스 스트렌딩은 전체 분위기가
MGS5와 비슷하지만 조금더 좋아진 그레픽 하지만 MGS5와 어딘가 비슷한 느낌으로 플레이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우선 게임의 플레이 자체는
배달에서 배달을 하는것이지만 그 배달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어떻게 풀어 나가느냐가 중점인 느낌입니다만
아마 게임이 진행되면서 좀더 복잡한 지형, 이벤트, 많은 BT등이 기다리고 있겠으며 스토리는 진행이 되겠죠.
기본적으로는 "이 화물들을 가지고 이 지형을 어떻게 통과할까?"를 고민 하게 되지만
BT와 조우하면 "이 화물을 가지고 이 지형 에서 어떻게 안들키고 지나갈까?" 로 변하더군요.
우선 아직까지는 단순 치고 밖는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좀 불호가 있을수 있으나
기존 코지마 게임을 좋아한다면 "호"에 가까울 게임이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됩니다.
아직까진 재밌습니다.
스토리도 어떻게 풀어 나갈지 매우 기대되기도 하구요 ㅎ
전 이제 자야겠습니다.
이번 데스스트렌딩을 엔딩보게 되면
유튜브로 리뷰를 한번 만들어 볼까도 기획 하고 있구요
후우..
메세지전달에 신경쓰는 편이라
와이프랑 저는 스토리에 많이 감명을 받았네요
게다가 하필 시국이 이런 때(...)라서
더 와닿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