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가격 인상 때문에
불과 40~50 하던 사무용PC가 60~70이되고
90만원대의 FHD용 게이밍PC가 110~120이 되고
150~180 하던 중급 게이밍PC가 200~220이 되고
200~250 하던 게이밍 PC는 290~300을 넘나듬.. ㅠㅠ
"가격 오른 만큼 소매점이 이득이 높지 않음?" 이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돈버는 애들은 수입사 아니면
빠른 정보력과 자금력이 존나 많아서 미리 선매수 해놓은 애들뿐임
PC 업체들 일반 소매점 기준 주문 들어오면 총판 혹은 수입사에 발주 하는 시스템이라서
수익은 커명 램 받기도 힘듬
거기에 가격 이렇게 오르면 소비자는 지갑을 닫음
채굴 대란 때 그래픽카드는 "내가 지금 당장 할 게임이 끊기거나 프레임 드랍 나는걸 못참 겠으니 욕하면서 산다" 이런 느낌인데
SSD는 내가 안하는 게임이나 데이터 지우면 되고, 메모리는 사실 DDR5 메모리 가진 PC 사양은 이미 16G *2개 구성일테니 큰 불편함 없을꺼고
지금 컴 업글 한사람들은 "기다려 볼까?" 아니면 "병목 오더라도 글카 업 하는게 체감이 더 됨" 하며 메모리 보다 글카를 삼.
그런데 정말 무서운건 이제 시작이라는거지..
내가 사장은 아니고 나도 월급 받는 직원이지만 이런 상황 올때마다 스트레스 받아 PC 업계 떠나야지 씨불...
내 전 글 보면 알겠지만 이 업계에서 살려고 나름 발버둥 쳤는데.. 이젠 아닌갑다 생각하고 이번달까지 하고 용산 뜸


소매점들은 돈 못 벌음ㅇㅇ
아빠님 말대로 스타트 끊은 놈들이나 벌지 뭐...
막상 팔아보면 남는게 별로 없다고 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