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뭐랄까...
나름 짝사랑 한지 3개월 정도 되는거 같네요...
이제 막 군생활 1년차접어든 상근이라 군생활과 퇴근후에는 집에 있습니다.
뭐 짧게 요약 하면..
사랑한지 3개월째 되는 그녀는 서울 살고 저는 충북에서 군생활 하는데..
그녀가 저보고 "우리 사귀어 볼까?"
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저보다 나이가 1살 많은데...
모르겠습니다...
사귄다고 자주 만날수도 없고...
사귀다가 그녀가 기다리지 못해서 해어지면 그맘 또한 엄청 아플텐데...
군대와서(진짜 현역이신 분들에게는 상근이 군인이냐고 할수도 있으니 먼저.. 죄송합니다...)
업무보다는 여자 문제로 항상 머리 아프네요;;;
군대와서 해어진 여친이 갑자기 연락을 하지 않나.. 에휴...
내년 4월 까지 진짜 여자르르 만나지 말아야 하는데 ㅠㅠ
역시... 장거리연애는 힘들져 ㅠㅠㅠ 그렇지만 1년만 보고 사귈게 아니지않나요?ㅠㅠ 여자분도 어느정도 각오하고 저렇게말하는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