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시리즈는 각각 독립적이기 때문에 다른 건담을 생각하면서 볼 필요가 없습니다.
건담을 반대하는 건 이번 시리즈의 특징적인 면이고 다른 시리즈에서는 건담이 전설 속의 병기라던가 새롭게 개발 된 신무기라던가 하는 식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각자 다 다릅니다.
이번 건담 시리즈의 건담은 건드암이라고 인간이 우주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슈트 개념이라고 볼 수 있는데 18미터인 거대한 크기를 싱크해서 운용하면 인간의 몸에 부하가 걸리고 그 때문에 파일럿이 죽게 됩니다. 그걸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 거구요. 건담 시리즈에서 사용하는 '모빌 슈츠'라는 개념을 이번 작에서는 그런 설정으로 녹여낸 거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이 시리즈는 1화 나오기 전에 나온 프롤로그에 이런 설명이 많이 나와있는데 그걸 안 보셨다면 그것부터 보세요.
건드포멧이라 불리는 인공의수의 연장선인 우주에서 사용하는 인공신체 개념으로 개발된 기체를
작중에서 건담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수와 달리 처리해야될 정보량이 너무 많아 인체에 무리를 주고 결국에는 탑승자가 사망하게 되어
저주받은 기체로 불립니다
작중 주인공의 기체 에어리얼은 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탑재하였고 완성을 앞둔 시점 이였으나
기득권층 기업과 정치가들의 욕심때문에 건드포멧 개발팀들은 몰살당하고 그복수를 하는게 작품의 흐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