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면접을 보고 16일부터 회사 나오라고 해서 기분 좋았는데
청년인턴제도를 통해 우회 입사하라더군요.
그래야 정규직으로 전환시 회사에도 이익이 되니까요.
뭐 상관은 없지요..정규직전환만 되면 되는거니 ..ㅎ;
문제는 워크넷을 통해서 인턴 신청을 했는데 계속 대기상태라는겁니다..ㅠㅠ
저기서는 신청일자가 5월9일인데 사실 5월4일에 했어요.
제대로 신청이 안된줄 알고 어제 부랴부랴 다시 신청한 ..ㅠㅠ
빨리 신청이 되야 무슨 교육도 받고 회사에 명단이 넘어간다는데
자꾸 대기상태네요..
직접 전화해보았는데 회사쪽에서는 회사 이름언급하지말고 질문하라고 하고..
인턴관리 업체는 그냥 등록만 하면 알아서 되는거라 하고..
내일 다시 전화해봐서 물어보긴 할텐데..
답답해서 경험자분들이 많은 루리웹에 물어봅니다..ㅠㅠ
사실 여기가 피드백도 제일 빠른듯해요!
지식인보다 ㅎㅎ
청년인턴제는 국책사업으로써
중소기업이나 공기업에서 기준에 적합한 인턴을 채용할시
국가 보조금을 기업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저도 청년인턴제로 채용이 된 사례였구요.
단점은 적당히 잡일 시키다 팽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제가 알고있기론 연 1천만원의 지원금이 있구요.
근데도 회사는 더 싸게 인력을 부려먹기 위해서 인턴이니까 뭐 까고 뭐 제외하고 등등 제약이 많습니다.
회사 분위기등을 잘 살펴보고 판단해서 적당히 버티다 이직하거나 하셔야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