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오늘 출근했는데
일 할 맛이 안 나네요 ㅠ ㅠ
근로자의 날은 좀 쉬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장점은 출퇴근 시간에 사람이 없어서 좋다는 점?!
그외에는 진짜 오늘 배째라 하고 싶었네유...
최근에 회사에 대한 정이 많이 떨어졌는데..
아직 사회생활 해본지 얼마 안 되어서 적어도 2~3년은 채워야 경력을 쳐준다고해서 존버중이긴 합니다만..
처음에는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 좀 챙기나 싶더니 어느순간 그냥 톱니바퀴로 생각하는 거 같아서 서운하더라구요.
우리 개발팀 실장님도 서운해하셔서 대표님이랑 따로 이야기 해보셨는데 결론은 좀 만 더 참아달라고...
근데 실장님도 처음엔 수긍을 하셨는데 이게 말만 참아달라하고 당근은 주질 않으니 정이 많이 떨어지신거 같더라구요.
올해 연봉 동결이면 바로 나가실 생각이신거 같은데 저도 분위기 봐서 존버하면서 실력을 더 쌓아야겠다고 생각중 입니다..
그래야 더 좋은곳으로 이직을 할 가능성이 높으니(?) ㅜㅜ
아니 어쩌다가 말이 많아졌지?!ㅋㅋ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 출근하신분들 계신가요?
서로 토닥토닥 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