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집 조선족들 말로해도 안 통하고..
바로 윗 집 위가 옥상인데 거기서 아령 몇 번 떨궈주려고 지금 대기타고 있습니다.
뭐 칼침 맞는다느니 그런 위험한 소리하시는데 칼들고 오면 줘패든지 도망치든지 해야겠죠?
저런 걸로 겁먹으면 제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ㅋㅋ
집은 매매로 들어온거라 어떻게 이사도 못 가고...
최초로 올라갈 땐 초면에 욕을 하지않나 똑같이 보복소음 내주면 서로 배려 좀 하고 살자는 개소리를 하지 않나...
딸년은 아빠 닮았는지 눈깔 올리면서 싸가지 없고..이 시간대에 당연하게 시끄럽게 해도 된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스마토는 별 효과도 없고 고무망치는 건물 전체가 울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고..하 ㅠㅠ
진짜 연휴나 주말마다 고통이네요.
그나마 대화도 해보고 몇 번 보복소음 내줬더니 평일이나 저녁에는 좀(?) 조용합니다.
연휴나 주말에는 좀 봐줘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