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째 시달리는 중인데
윗 집 사람들이 조선족들이라 도저히 말이 안 통합니다.
명절 연휴라 그런지 진짜 너무 시끄럽네요.
고성방가에 쿵쿵 거리면서 뭐 떨구고 애들은 뛰어 다니기 일수.
애초에 애들 뛰는거 그냥 냅두더라구요.
상대방이 욕해도 좋게 좋게 넘어가서 그런가 호구로 아는듯해요.
방금전에 부모님이 윗 층에 갔다오셨는데 누구세요? 하더니 아랫층이라고 하니까 이젠 문도 안 열어주네요 ㅋㅋㅋㅋ
밤 10시 넘어서까지 계속 시끄러우면 옥상 올라가서 저도 아무 말 없이 아령 존나게 떨궈주려고 합니다.
(전에 한 번 3분정도 떨궈주니 바로 올라오더라구요 ㅋㅋ 당시에는 저도 처음 하는 보복이라 좀 떨려서 그냥 얼버무리면서 넘어갔습니다.)
대화가 안 통하는데 똑같이 가줘야죠.
진짜 24시간 아니 몇 년 내내 참고 살았고 그동안에도 좋게 좋게 넘어갔었습니다.
명절이니 그러려니 해야지 했는데 너무 지나치네요.
참고 살으라고 하는데 층간 소음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진짜 이건 못 참아요.
회사동생말로는 경찰 부르면 조용히 와서 소음측정하고 기준치이상나오면 과태료 물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