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입하실 상품도 잘 보세요,
변액연금보험 이라면 펀드 투자는 맞지만 7년간 사업비떼는 연금상품이고, 똑같이 줄기차게 10년 이상 납부 하셔야 합니다. 설계사가 펀드 변경에 도움을 줄수도 있지요,
mmf처럼 해지환급금을 목돈으로 넣고 투자할 펀드를 본인이 변경하면서 불려나가시는건 번거로우실테고..
그냥 아무펀드나 묵혀 놓다가는 오르는지 내리는지 모르고 있다가 리먼이나 유럽발 잘못 맞으면 반토막.. 우리은행 상품처럼 손실97이 날수도 있고..
당장 이달 말 납부가 걱정이시면 고객센터 전화 하셔서 '자동이체중지'신청 하시면 한달정도는 해지도 안되고 생각하실 시간도 있을겁니다
제가 당분간은 학원 다니면서 최소 6개월 정도 수입이 없는 상태입니다.
학원 다니고 나서 바로 취직이 된다면 좋겠지만...이게 언제 취직되는 지 모르기 때문에..
그런 불안감이 부담이 되네요 ㅠ
흑흑..왠만하면 유지하고 싶기야한데..한달에 보험료로만 50만원 이상 나가니 너무 힘드네요..ㅠㅠ
펀드도 역시 잘 못하면 안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연금상품을 투자성 상품=펀드 로 전환? 이런 상품이 국내 생보사에 있나요?
제가 보기에는 전환이든 뭐든, 결국 해당 상품을 해지하고 이 때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올 가지고 펀드로 재가입하는 형태 같은데요.
결국 해지하고 펀드가입하는 건 똑같으니 NH로 가입하든 타사로 가입하든 거기서 거기일 거라는 의미.
그리고... 세금도 세금이지만
보험상품은 연금이든 종신이든, 매월 보험회사에서 사업비를 차감하는데
사업비 종류가 여러가지거든요. 이 중에서 가입 즉시 총액을 결정하고 일정기간 나눠서 떼는 형태의 사업비도 있는데
이 사업비는 가입하는 순간 보험회사에서 모두 차감할 자격을 갖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런 사업비가 모두 차감되지 않은 시점에서 보험상품을 해지하면, 해지환급금 산출 시에 이런 사업비의 미차감 부분을 차감하게 됩니다.
말로 하려니 좀 많이 어렵네요.
금융사 이전제도가 있긴한대 현재 얼마나 해지환급금이 적립되어있는지 가입기간이 얼마인지 확인하셔야 되구요
연금저축보험 최저보증이율이 낮기 때문에 다른 방안으로 선택을 많이들 해요.
변액보험도 사업비가 꽤 나가기 때문에 수익률 하나만 본다면 펀드로 바로 시작하시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게 증권사의 펀드를 가입하신다는건지 보험사의 변액을 가입하고 싶다는건지 의미가 조금 헷갈리는데
변액을 하실거면 현재 많은 보험사들중 메트라이프나 미래에셋같은 투자 전문 회사들이 수익률이 좋습니다.
이상 국가공인 자산관리사의 조언 ㅋㅋㅋ
연금보험상품인지 연금저축-보험 상품인지부터 확실하게 알아보세요.
연금보험상품이다-> 지금 생활이 어려우니 손해보더라도 과감히 해지가 정답
연금저축-보험 상품이다-> 삼성증권에 연금저축 계좌 만들고 이전신청하세요.
약간 손해보지만 세액공제 받은거 안토해내고 안정적인 etf 거래 가능
etf는 선진국 msci world worldwide moat 이 2개 추천
음 아까 답변드린 자산관리사인데 다른 분들은 엄청 비관적으로 이야기를 하시네요
전 증권사, 보험사, 자산관리사 자격증 다 있어서 내용 확인은 가능한대 이걸 가입하셨을때 가입 의도가 뭔지가 중요해요
연금저축과 연금보험의 장단점이 따로 있기도 하구요
이걸 당했다라고 표현하시는 분이 있는데 종신형 연금 구조는 공적 연금하고 보험사 연금입니다
연금형 펀드는 확정형이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렸지만 오히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연금펀드에서 금융사 이전해서 보험사로 이전합니다.
종신형으로 변경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다른 분들 조금 헷갈리시는 부분이 있는데 연금구조로 만들거면 IRP 퇴직연금 계좌를 만드시고 연금보험 합하면 공제가 700만원
한도까지 됩니다.
저도 보험설계사들 무작정 보험 많이 크게 들게 시키는거 안좋아합니다만 설계구조를 파악부터 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금융상품중에 100% 장점만 있고 100% 단점만 있는건 아닙니다. 장점을 섞어서 자산구조를 설계하는게 중요합니다.
특히나 경기동향이나 모멘텀을 확인해야 하는데 음 무조건적으로 이 상품이 나쁘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 그 말만 믿고 덜컥 해지부터
하시기보다는 왜 가입했는지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 파악하시고 알려주시면 좀 정확히 알려드릴게요.
영업팔이도 아니니 조언드리면 믿을 수 있는 지인에게 다시 상담받고 가입하시던지 다이렉트로 하셔도 됩니다.
너무 다른 분들이 무작정 이야기하시니 그 리스크를 정확히 모르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관사거주 님이 말씀하신 ETF도 추천합니다만 펀드도 자신에게 맞는 형태로 하세요.
ETF는 추종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형 펀드인데 정확히 알고 가입을 하시고 현재 차트 분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보험사는 요건 충족이 비과세이고 펀드나 은행사는 대부분 15.4% 이자소득세 내야되니 그 부분도 파악하시구요.
저도 왠만하면 현 상품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데..
막상 무직이되고 수입이 없다보니 50년뒤의 연금보험상품 보다는
주택청약이나 펀드를 하라는 조언을 들어서요..ㅎㅎ
주식이나 펀드관련해서는 아무것도 몰라서..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ㅠ
처음 가입 했던 의도는 노후 대비였습니다!
다만 지금은 필요한지 의문이 들기도하고 부담이 되어서 해지하려하구요..
장문의 조언글 감사합니다..!
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