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 있는 아는형 자전거가게서 놀다
끝나고 같이 가게앞에 새로 생긴 고기부페를
갔는데 삼겹살하고 스테이크갈비를 2시간동안
무제한 이라고 해놓구선
삼겹한판먹고 갈비 달라고 하니 갈비한번 시키면
삼겹살을 다신 못시킨다고함
따지기귀찮아서 삼겹 충분히 먹고 갈비먹음
근데 이게 가게 어디에도 간판 어디에도 써있지않으니
오는 사람들마다 물어보고 실랑이하는게 꽤보임
뒷테이블에서 따지니 설명해주는데
들어도 이해가 안됨
자기네는 삼겹이 맛있어서 삼겹을 많이먹게 할려고
한다는데
그럼 갈비를 애초에 빼든가 맛있게 하든가
둘다 수입산고기인데 단가차이도 별차이 없는
고기 수준이고
맛있다없다는 먹는 사람들이 판단하는거지 본인들
맘대로 정해서 이해할수 없는 이유를 대는건지...
삼겹먹다가 갈비먹고 갈비먹다 삼겹먹을수도 있는데 나참
그리고 옆테이블에 학생5명이서 많이 먹으니
눈치를 얼마나 주는지
추가하면 다먹고나서 추가해라
5명인데 추가하니 꼴랑한덩어리씩만 계속줌
그럴거면 무제한가게라고 왜하는지..
본점도 저럴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