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교통사고로 크게다쳐 다른곳은
거의 다 나아졌지만
다리쪽에 발목부터 무릎까지
박혀있는 철제거 수술이
남아있네요
사고로 전신마취2번,부분마취1번 했지만
수술실 들어가는거는 적응이 안됨
제거수술 할려면 올해말쯤인데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음
수술하기전날 입원해서 다음날까지 기다리는거
수술복갈아입고 수술실까지 가는거
차가운 수술실앞에서 대기하는거
추운 수술실에서 전신마취약 퍼지기전까지 기다리는거
회복실에서 깨어나면서 숙취이상으로 머리아픈거와 수술한곳통증
아 진짜 머릿속에서 수술한다는 생각이 없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