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수술해서 나사박아논곳이 염증증상보여서
아침 11시쯤 외래감 교수님보더니 놀래더니 일단
염증부위에 있는 나사빼자고함 그리고 1시에 수술잡히고
수술실 들어감
국소마취다보니 피부째거나 꼬멜때는 안 아팠는데
나사 주위에 뼈가 자랐는지 그거 망치로 부수는데
진짜 칼로 생살 찌르는느낌나서 수술받는동안 입을막고
있는데도 소리지름 ㅜㅜ
수술 다끝나고 수술해준 선생님한테 소리질러 미안하다고
하니 국소마취는 깊은곳까지는 마취효과가 잘 없다고함
3월달에 다리에 남아있는 금속정뺄때는 전신마취라서 기절해있으면
되지만 끝나고 몇일동안 통증은 어찌참을것인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