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그란폰도 코스
출발전부터 디스크브레이크 패드에 문제생겨
소음문제로 시작해서
파미 문제터져 죽음
게다가 팔조령 올라갈때 비가 좀오고
구룡령리버스 중간부터 미친듯이 비가와서
정상까지만 가고 나머지 40키로 남기고
포기
그래도 사고없이 타서 굿!
파미는 집에와서 만져보니 다행히 기계문제는
아니고 지맘대로 페어링된 오른쪽페달을
지워버려 페달에 각인된 숫자다시 입력하니
살아남
브레이크패드도 바퀴빼고 벌리니 괜찮아짐
작년 설악그란폰도때는 무릎이상으로
메디오가고 올해는 트러블에
비가오고
나랑 안맞는곳인가봄 ㅠㅠ
체력이 될때도 접수령 자체가 너무 높은 장벽이라 갈 수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통제 된 코스 달리는 재미를 느껴 보고 싶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