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개봉된 해외에서 너무 대차게 까인 소식을 들어서 큰 기대를 안해서인지
얼마나 망쳤길래? 라는 심정에 마음을 비우고 영화관에 들어갔더랬죠
보고 난 뒤에는
왠걸?
라스트 제다이가 바로 전편이어서 그런지 이번 9편은 라제보다는 훨씬 재밌게 보았네요
비주얼이 좋고 라이트 세이버 액션도 나름 개선된 것 같고..
쌍제이 감독이 싸지른 똥을 나름대로 열심히 치운 것 같은 노력이 보였습니다
팬서비스 같은 반가운 장면도 군데군데 넣어준 것 같았고요
그래도 싸지른 똥의 냄새까지는 지울수 없는 법!
스타워즈 오랜 팬으로서 마지막 시리즈로는 부족한 감이 많습니다.
여튼 말이 많았던 레이 사가 였는데 막상 마지막이니 아쉽네요
다시 부활할 수 있을지..
개인적인 점수로는 7.5를 주고 싶네용 ㅎㅎ
둘이 비교하면 어느 정도 차이나는지 궁금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