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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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레이어즈 드래곤 (3) 2012/11/22 AM 03:09
드래곤
슬레이어즈에서 마족을 제외하면 가장 강한 종족으로 그 종류는 무수히 많다.
(용신을 제외하고 신족자체가 슬레이어즈에선 언급안됨)

나이가 많을수록 크기가 커지게 된다.
또한 어렸을 때는 직접 식사해서 에너지를 섭취해야 하지만
일정 이상의 연령에 도달하면 대지에 있는 기를 흡수하여 양식으로 하여 살아가게 된다.

잡식성이기에 뭐든지 먹는다.

일부 마법에 능통한 드래곤들은 인간으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하며,
마법에 강한 아크 드래곤이나 골든 드래곤이 주로 인간으로 변신한다.
드래곤 슬레이브 같은 강력한 주문 때문에,
요즘은 덩치와 브레스만으로는 인간한테 안 돼서 마법을 연구하는 드래곤들이 많다고 한다.

상위의 세 종족은 넘을 수 없는 벽이나,
아래의 것들은 개인의 역량이나 전술에 따라서 승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꼬마 백룡이 리나의 협박에 의해 청룡을 해치워버리기도 했다).

드래곤들은 보통 드래곤어라는 언어를 사용하며,
이는 인간이 발음하기에는 성대구조상 힘들다고 한다.
한 글자만 틀려도 뜻이 크게 달라지기에 사용하기 어렵다.
그러나 가끔씩 인간의 언어를 쓸줄 아는 용들도 존재한다.

머리 나쁜 마왕룡을 제외하면 모두 붉은 용신 쉬피드를 믿고 있는 듯하다.

강마전쟁 당시 수신관 제로스에게 골든 드래곤과 블랙 드래곤의 일족이 수천이나 전멸했다고 하며,
강대한 종족이지만 마족보다는 약하다.
사실 마족보다 약한 대신,
여러 가지 제약에 걸려서 못하는 개발을 통해 만든 무기를 사용하는게 가능하며,
강마전쟁 때에는 이것을 안해서 털렸을 뿐이었다.

전쟁때는 맨몸으로 나대지말고 장비를 착용해서 나가자.
(좋은예:리츄얼 아머를 장착한 골든 드래곤 장로 미르가지아는 중급마족들을 세트로 작살내고다님.)

용족의 강약
애니메이션판의 최대 피해자다.
패러디와 개그를 터트리면서도 진지 노선을 추구했던 원작소설과는 다르게
액션 위주의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드래곤 슬레이브 쳐맞으면 모조리 한방이기 때문이다.
강마전쟁 당시의 영상에서는 떼로 몰려와서 제로스의 손가락 긋기 한방에 전멸했다.
사실 소설의 언급은 강마전쟁에서 제로스가 수백, 다수의 드래곤을 홀로 전멸시켰다는 것에 불과한데
애니메이션답게 과장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실상 따지고 보면 강마전쟁에서 계획을 주도했던
명왕 피브리조의 부하들 중 제로스와 동급인 명신관들이
용족을 비롯한 '살아있는 자'들의 연합군들에 의해 싸그리 몰살당했던 것을 고려하면,
애니메이션처럼 일방적으로 발린 것이 아닌 상당히 치열한 접전을 벌였을 테니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엘프들만 해도 조건만 맞으면 마왕한테마저 통용되는
대마족용 병기인 블래스트 소드를 개발하기까지 했으니까.

소설에서나, 애니메이션에서 리나 인버스는 도라마타(드래곤도 넘어서 지나간다)라는 별명을 얻고 있지만,
소설에선 골든 드래곤이나 데이모스 드래곤이 상대라면 상당히 고전하거나 오히려 압도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 스페셜에선 청룡이나 백룡 정도의 상대라면 도라마타의 별명에 걸맞게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용족들은 마력 용량 한계가 인간과는 너무 다르기에 인간은 꿈도 못 꾸는 마법들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제라스 팔랑크스.
이 주문은 인간 중에서도 마력용량이 큰 편인 리나조차 증폭주문으로
마력용량을 증가시켜야 쓸 수 있는 제라스 브릿드의 확대판으로,
통상 주문이 빛의 띠 하나를 조작하는 것과 달리 여러 개의 띠를 동시에 조작한다.

클레어 바이블의 지식을 이용해 새로 개발한 강화장비인
리츄얼 아머를 착용한 골든 드래곤의 장로 미르가지아는
아스트랄 사이드에서도 마족들보다 훨씬 강해져
진짜 중급 마족들조차도 세트로 요단강으로 보내는 기염을 토해냈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용족
《슬레이어즈 TRY》에서는 에인션트 드래곤과, 골든 드래곤과는
다른 것으로 보이는 골드 드래곤이라는 화룡왕 브라바자드를 믿는 드래곤족이 나온다.
골드 드래곤은 머리카락 외에는 골든 드래곤과 거의 차이가 보이지 않으며,
에인션트 드래곤은 모습은 깃털 달린 용과 같으며,
전투력이 골드 드래곤 수천에 해당한다는 설정.
그러나, 두 종족 모두 TRY 이후로는 각각 한 마리씩만 남고 종족 전체가 싸그리 전멸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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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화이트 드래곤
가장 약하나 가장 빠르다.
지능도 상당히 높다.


라자 드래곤
상당히 빈약한 축이다. 뼈가 좋은 방어구의 소재가 되기에 무분별하게 사냥된다.


블루 드래곤
좀 약한 축이다. 성질이 나쁘며 화염의 브레스를 뿜는다.


블랙 드래곤
그저 그런 정도. 많은 수가 드래곤즈 피크에서 골든 드래곤과 모여산다.


레드 드래곤
상당히 강하다. 성격이 매우 흉폭하며 강력한 화염 브레스를 사용한다.


아크 드래곤
매우 강하다. 강력한 뇌격을 발사한다.
레이 마그너스가 1600살의 아크 드래곤을 물리친 데에서 드래곤 슬레이브의 이름이 유래했다는 일화로 유명.


골든 드래곤
드래곤 전 종족중 데이모스 드래곤(마왕룡) 다음으로 강하다.

그 뛰어남 때문에 드래곤 로드(용왕) 이라 불린다.
모두 카타트 산맥에 인접한 드래곤즈 피크라는 곳에 모여 산다.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이나 전 드래곤중 가장 지능이 뛰어나며 마법을 매우 잘 사용한다.
사용 브레스는 레이저 브레스로 강력한 빛을 발사한다.

인간하고는 비교도 안 되는 마법용량을 가졌고 아스트랄 사이드도 이용할 수 있다.
덕분에 제대로 마법을 배워 사용하면 인간의 고위 술자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골든 드래곤족의 장로로 미르가지아가 있다.

예전 강마전쟁 중에 수신관 제로스 한 명에게 수천 마리가 죽었다.
그러나 명신관, 명장군을 비롯한 명왕휘하 마족이 전멸한 것을 보면 아주 일방적으로 발린것은 아닌것 같다.
따라서 힘자랑 안 하고 한 곳에 모여서 조용히 살고 있나 했더니
사실 엘프들이랑 같이 클레어 바이블을 이용해 신성마법과 신무장들을 개발하던 중이였다.

미르가지아의 경우 리츄얼 아머 입고 싸우면 중급마족 따위는 한큐에 세트로 관광보낼수 있다.
다만, 고위마족 상대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제로스는 드래곤은 남의 힘을 빌리지 않는다는 습성이 있다는 식으로 설명했지만,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드래곤들 또한 강마전쟁 이후 역부족을 느껴
전력 증강을 위해 마법 및 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제라스 팔랑크스나 리츄얼 아머가 바로 그 결과물.

데이모스 드래곤
이 세계 모든 어둠을 관장하는 '북의 마왕'이 있다고 전해지는 카타트 산맥에서만 생식하는, 거의 전설에 가까운 용이다.
본신 자체의 힘만 갖고 보면 슬레이어즈 세계관 최강의 드래곤으로 드래곤 로드라 불리는
골든 드래곤(황금룡)조차도 이 부분에서는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다.
검은 비늘은 빛조차 집어삼키고, 그 숨결은 주변에 허무를 흩뿌린다고도 한다.
그 암흑의 비늘은 어떠한 공격도 무효로 만든다.
이런 놈이 등장할 경우 블래스트 소드 정도의 전설적인 무장이 있지 않는 이상은 드래곤 슬레이브 빼고는 답이 없다.
그냥 도망가는 수밖에...
또한 브레스인 보이드 브레스(무의 입김)은 칠흑의 무를 지상에 뿜어내며,
드래곤 슬레이브조차 받아낸다.(100% 받아내지는 못한다)

다만, 여기까지는 좋은데...
이 놈은 드래곤 중에서 지능이 거의 최하위로 마법은 커녕 언어도 사용하지 못한다.(...)
물론 당연히 인간으로 변신하는 건 불가.
(지능이 인간만도 못한 거의 무뇌아수준 개랑 비슷할려나?)
고로 전체적인 능력치로 보면 드래곤 슬레이브까지 배울 수 있는 아크 드래곤이나 골든 드래곤이 더 강할 듯 하다.
덤으로, 지능이 낮아 인간에게 소환되어 부려지기도 하고 심지어 순마족 라기아손의 애완동물도 바로 이 드래곤이다.
본디 마족들은 애완동물을 금지하지만 제로스가 특별히 허가해 존(데이모스 드래곤)을 특별히 몰래 키우도록 넘어가준 경우.(...)

이걸 소환 가능한 사람은 마법의 천재 인간적으로 바보인 서펜트의 나가 뿐이었으나
리나 인버스가 나가의 주문을 보고 따라해서 리나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소환을 좋아하는 나가와는 달리 리나는 직접 박살내는걸 좋아하기에 거의 쓰지 않는다.
이름부터 형태까지 흉폭해 보이지만 의외로 귀여운 거에 약한듯 하다.
리나와 나가가 귀여운 치와와를 처리하지 못해 대신 처리하기 위해서 불렀더니
와들와들 떠는 치와와를 쓰담쓰담해줬다는 훈훈한 일화도 있다.


골드 드래곤
슬레이어즈 TRY에서 등장한 새로운 용족
NEXT에 등장하는 골든 드래곤과는 별개의 용족.

화룡왕 브라바자드의 신전에서 기거하고 있는데,
이 세계를 위해 목숨거는 걸 마다하지 않고 자기 종족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지만
사실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는 다른 종족들을 몰살시키는 걸 주저하지 않는 무시무시한 놈들.
거기다 전체 구성원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장로들의 경우 위의 미르가지아와 달리
상당히 고압적이고 일방적인 태도를 보인다.

에인션트 드래곤들이 다크스타의 무기 중 하나인 가루베이라를 갖고 있는 데다
그들 자신도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는데도,
마족에 대항하는데 협력하지 않고 중립에 가까운 위치를 지키고 있다 하여
그 힘을 경계해 몰살시킨 전력이 특히 유명하다.
그런데 에이션트 드래곤보다 천 배 정도 약하다고 하나 그 에인션트 드래곤들을 전멸시킨 것은 어떻게 했는지 모른다.
일설에 의하면 쪽수로 밀어 붙였다고 한다.
흠좀무. 애니의 묘사에 따르면 대략 기습이었던 탓도 있는 것 같다.
골드 드래곤들이 이를 흑역사취급하는 것을 보니 정정당당하게 한판붙자하고 덤빈 것은 절대 아닌 듯 하기 때문.

원작 및 전작인 NEXT에 등장한 골든 드래곤의 장로 미르가지아가
헬마스터 피브리조의 음모를 깨부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음모의 키가 되는 리나 인버스를 죽여없애면 된다는 걸 알면서도
모든 생명체는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고 클리어 바이블을 보여주기까지 했던 것과는 180도로 다른 모습이다.
(결과적으로는, 이것이 피브리조까지 쓸어버리는 계기가 되었지만.)
성향으로 따지면 미르가지아로 대표되는 원작의 골든 드래곤은 lawful-good인데,
Try의 골드 드래곤은 다소 lawful-evil 같은 느낌이 있다.

이후, 이계의 신족들을 상대로 다크스타의 무기를 지키기 위해,
정확히는 그 군세로 이계의 신족들은 물론 리나 일행과 피리아까지 어둠에 묻어버리려 싸우다가 전멸한다.
수천에 가까운 쪽수로도 이계의 신족들에게 상처 하나 못 주고 전멸당한 걸 보면 무력해 보이기도 하지만,
실상 수룡왕이 관활하던 일대의 골든 드래곤들 역시 제로스 하나에게 수천이 몰살당하고
클레어 바이블의 힘을 빌어 신병기를 개발하고서야 겨우 파워업이 가능했던 점을 생각하면 그리 이상할 건 없을지도.
남은 최고장로도 다크스타와 융합한 바르가브에게 살해당했고,
피리아만이 생존자로 남아서 자기가 골드 드래곤 일족의 유일한 생존자라 주장한다.


에인션트 드래곤
슬레이어즈 TRY에 등장하는 새로운 용족
드래곤 중 두 번째로 강하다는 골드 드래곤 애니판에서는 마왕룡(데이모스 드래곤)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므로
사실 첫 번째의 수천에 해당하는 전투력을 하나의 개체가 가지고 있다.
거기다 다크 스타의 무기 중 하나인 가루베이라를 보유하고 있었다.
(TRY에 나오는 '골드 드래곤'과 NEXT와 본편(소설)에서 언급되는 골든 드래곤은 별개종이다.)

그리하여 그들의 위험성을 염려한 골드 드래곤 일족에 의해 멸망한다.
어떻게 수천 배 약한 골드 드래곤이 에인션트 드래곤들을 전멸시켰는지는 알 수 없다.
에인션트 드래곤들이 소수 종족이었다고는 하는 걸 보아
아마 숫적으로 압도적인 우세였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추측하지만 정확한 사실은 불명.

이후 바르가브 혼자 남게 되며 바르가브는 죽기 직전에 마룡왕 가브에 의해 마족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가브가 죽은 이후 리나 인버스 일행에게 복수를 꿈꾸고 싸움을 걸어온다.

●본편 설정의 마족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고로 본편 설정 하에서 정의내리면 바르가브는 인마에 가까운 존재다.

바르가브의 경우 파워 전개시 인간형에 새의 날개가 생기고
양 팔이 괴물같이 변하는 것으로 끝이지만 이것이 고대룡들의 원래 모습은 아니고,
단지 바르가브의 경우 마족으로서 변이되었기 때문에 완전한 모습으로 변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처음 회상씬이나, 후에 피리아가 가진 알이 된 바르가브를 잘 보면 날개달린 진회색의 드래곤처럼 생겼다.

다크스타의 마지막 무기인 가루베이라를 그들의 신전에 숨기고 있었다.


플라즈마 드래곤(드래곤보다는 서펜트에 가까움)
위대하신 서펜트의 나가 선생님의 설명을 빌리자면,

"훗! 그렇게 알고 싶다면 가르쳐주겠어!
플라즈마 드래곤에 대해서 말이야!
그 전신은 작은 배라면 한번 휘감을 수 있을 정도.
체형은 보시는 대로 서펜트에 가깝고,
그 입에서 뿌려대는 번개 브레스는 모든 생물들의 운동신경을 마비시고
고압력의 플라즈마는 나무로 된 배 정도라면 간단히 태울 수 있을 정도!
단단한 비늘에 덮힌 그 전신은 어중간한 검 따위는 물론 통하지 않아!
보통 전사나 마도사라면 덤비는 것 마저도 그야말로 무모하다 할 만하지! 오-홋홋홋홋홋!
아무래도 그 표정을 보니 겨우 플라즈마 드래곤의 무서움을 안 것 같군!"

라고 한다...

드래곤이라는 이름은 붙어있지만 어느 쪽이냐고 하면
서펜트에 가까워서 말이나 주문같은 걸 사용하진 못하며
기본적으로는 육식성. 순수한 용족은 아니지만 드래곤 브레스는 제대로 사용한다.
오직 바다나 큰 호수에만 있지만 가끔 육지에 올라오는 일도 있다.

드래곤 슬레이브 정도에 직격하면 충분히 죽고,
루나 인버스는 식칼로 해치운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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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에 대해 조금 알아본바 작가 왈 (전투력이)루나는 제로스와 비슷할 겁니다 라고 하네요. 애니에는 언제 모습을 드러낼 것인가.. 그보다 후속은 나오긴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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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글 신족세력에 쉬피드 나이트 루나 인버스에 대해서 적어놨어요.

김모던    친구신청

애니메이션에서 제로스가 용죽이는거 보고 아 용 그냥 호구네 싶었는데 ㅋㅋㅋ 실제로는 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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