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때 중반에 나만의 기술을 배우고자(사실 회사생활 너무 X같어서 ㅜㅜ) 시작했습니다.
처음 단가 7만원....보통 공사현장 급여 계산은 일수로 하고 월급으로 나옵니다 예를들어 이번달 26일을 일했다 하면
75000원 X 26 = 1950000만원 매월 15일 지급 이런식으로......요기서 4대보험 빠지구요. 아 그리고 공사현장은 주6일이 기본입니다. 일요일 빼고는 쉬는 개념이 없어요. 즉 빨간날 이런것이 없죠.
뭐 요즘 주40,52시간 때문에 주5일 하는곳고 있다하는데, 대부분은 주6일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노가다의 꽃 야근!!
왜 꽃이냐....2~3시간만 더 일하면 반대가리를 더 주기때문!! 즉, 내 하루 단가의 50프로를 더 줍니다. 75000원이면 오늘 야간을 하면 112500원이 되는거죠. 카더라 통신 같은거에 노가다 월 천만원 받는다 뭐다 이런말은 이 야근때문에 가능한겁니다. 단가가 19개면(보통 현장은 이렇게 갯수로 야기함) 맨날 야근을 했다는 전제하에
26일=4940000원
13일(야근 0.5일)=2470000원
도합 7410000원 이죠.. 여기다 야근 연장...일요일 나오고...
이러면 천만원 됩니다...하지만 너무너무 진짜 힘들어서 한두달이 멕시멈 입니다. 뭐 일주일에 두어번 야근하고 평균적으로 20일~30일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돈이 꽤 되죠..저가 일했던 설비 배관은 보통 기능인 단가가 17~20만원정도 됩니다. 작은 현장은 더 주는데도 있구요, 저가 큰 현장만 해봐서ㅋ
전 마지막 1년 정도는 일을 좀 할주 안다하여 15~16만 정도 받았구요. 300만원 중반~400만원 후반 정도 됐어요. 뭐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 하고 200~250만원은 항상 남더라구요. 나중에 용접일을 할때는 +150~200만원 받았구요.
하지만..저 포함ㅜㅜ노가다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돈없.....
이유는 다음 편에서....
아 그리고 저가 인력사무소는 경험이 몇번 없기에 인력사무소 쪽 일과는 관련 없습니다.
급여 편 끝!!
다음 편 기대해 주세용~~~
(추신) 아 얼마전 3000일 넘었는데 한참 전부터 3000일 기념 글 쓸라 했는데 가난한 청년이라 먹고살기 바뻐 그냥 지나갔네요 ㅜㅜ 너무 아쉽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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