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저가 처음으로 다회차 플레이를 한 게임이네요....정신나간 사람처럼 깨면 또 깨고..또..깨고..반복.. 한 7~8회차 까지 했네요...
북미판이라 인터넷으로 영어단어 검색하면서 하고 ㅋㅋ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저 처럼 다회차 한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그 찰칵찰칵 ui소리하며...게임화면도 굉장히 부드러웠고...
몇년전 까진 매년 몇번씩 생각하곤 했죠...아...ps2 사서 함 해볼까.... ㅋㅋㅋ
뭐...늦은밤 급 추억이었습니다 ㅋㅋ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가끔 무빙시점이 안되는것부터해서 조금 답답한 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그게 오히려 더 쫄깃하게 만들더군요.
버두고 상대할때의 그 긴장감!!!!그 뒤로 만나는 엘히칸테!!!!
현재 마지막 보스 앞두고 있는데 예전 칼질이 생각나서 손가락 푸는 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