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친구는 아니고 예전 노가다 할때 같이 일한 친한 형님....
대학도 좋은데 나오시고 숙소에서 잠자는 시간빼고는 계속 책만 보시는....
저 노가다 그만둘때 비슷한 시기에 그만두신......시드 8000으로 주식 하신다고.....
1원 한푼 안쓰더니 역시 돈이 ㅋㅋㅋㅋ
그 당시 코인이랑 주식 가즈아 끝물이라 말렸었는데...
최근에 같이 팀 꾸리자고 전화 왔네요...돈 다 날리고 다시 현장에서 일한지 몇일 됐다고.....하.....
어떻게 날렸는지 안물어 봤지만 뭐 뻔하죠...코인이지 뭐.....
책 추천도 많이 해주시고 같이 놀러댕기기도 하고 참 좋은 형이었는데 안타깝네요...
저도 코인으로 뚜드려 맞고 최근에 주식으로 본전치기 하고 손절한건 안비밀 ㅜㅜ(사랑해요 NC,펄어비스)
아...그나저나 건설 쪽이 역대급 호황이라 다시 컴벡할까 맨날 고민중 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