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사에서 쓰는 프로그램이 안드로이드만 지원해서 아이폰만 쓰다가 근 10년만에 갤럭시 구매했네요...회사에서 구매 금액 일정 지원도 해줬고.....
내 돈 최대로 적게 들어가고 좀 쓸만한거 찾다가 A52s 라는게 있더군요......이름 부터 맘에 안들었지만....유튭 보니까 다들 칭찬일색....
갤럭시는 노트4 였던가 5였던가 한달도 안돼서 뭐 이딴 개쓰레기 폰이 다있지? 하고 바로 팔아버린 갤럭시에 대한 안좋은 추억.......
어짜피 이 업무 폰으로 게임은 안하니 넘사벽 cpu 차이는 크게 체감이 안되고.....사진 찍을일도 별로 없고....
와...갤럭시 엄청 좋아졌네요...편의성도 좋아졌고..오히려 업무 폰으로 쓰기에는 더 편하고 쓸만하네요...빠릿빠릿 하고....빠떼리도 오래가고..120hz라 부드럽고....좋네요...
중급기 인데도 이렇게 쓸만 하다니.....솔직히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플레그쉽도 함 써보고 싶네요....
충격 받았습니다...갤럭시가 이렇게 좋아졌다니....앞으로 갤럭시 욕은 안하는 걸로.....아니...앞으로 폰 바꿀때 갤럭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걸로.......
그 동안 맨날 갤럭시 기사에 욕해서 미안해 재용이형~~~